과기정통부, 제1차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 (파트너십 포럼) 개최 |
-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국제 협의체(GCOT) 참여ㆍ국제 공동 연구 합의 - |
- 디지털 분야 한국과 영국 디지털 기업간 사업 연계 지원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영국 과학혁신기술부와 함께 제1차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를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체결하였으며, 매년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를 개최하여 주요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디지털 기업간 협력 지원을 합의한 바 있다.
| <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파트너십)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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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분야) 11개 세부 분야 중점 협력
◆ (협치체계) ‘양측 차관’이 주재하는 ｢한-영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 매년 개최 ※ 한국 과기정통부 장관 - 영국 과학혁신기술부(구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 간 서명(’23.11.22) | |||||||||||||||||
이번 제1차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에서 양국 정부는 실장급을 수석대표로 하여 인공지능, 반도체, 차세대 통신(6세대 이동통신, 개방형 무선 접속망), 사이버보안, 디지털기술표준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인적 관계망 구축 및 전문가 양성, 공동 연구개발 자금 모금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Open-RAN) 공동 연구와 차세대통신 분야 다자협의체(GCOT*) 참여 추진 등에 합의하였다.
* Global Coalition On Telecommunications: 영국 정부 주도 하에 ’23,10월 출범한 영국·미국·일본·호주·캐나다 5개국 정부 간 차세대통신 기술·표준·정책 다자협의체
영국의 기업통상부와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프로그램에 한국 7개 기업과 영국의 5개 기업, 양국의 벤처투자자본 등이 참석하여 5세대 이동동신 연결망(개방형 무선 접속망, 오픈랜) 장비의 공급 등 한국과 영국기업간 사업 연계 기회를 가졌다.
< 기업대상 프로그램 참여기관 및 기업 >
한국 | 참여기업(7개) | 텔레칩스, HFR, , ㈜쏠리드, 위즈코어, 브레인 벤처스, SDT 주식회사, 센스톤 |
참여기관 | 한국벤처투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재영한국경제인협회 | |
영국 | 참여기업(5개) | IoT Tribe Ltd, TechUK, Tended, Multiverse Computing, Measurable Energy, Liverpool 5G Ltd. |
참여기관 | 영국 벤처투자자본(Amadeus Capital Partners, Greyhound Capital) |
수석대표로 참석한 송상훈 정보통실정책실장은 이번 디지털 동반관계 토론회(파트너십 포럼)에서 “양국간 정책 협력 뿐만 아니라 한국과 영국 기업들의 사업 연결을 통해 런던 지하철 구간 이동통신 중계망 구축(붙임 2)과 같이 디지털 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옥스퍼드대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영국 대표 싱크탱크인 Demos, 인공지능 안전연구소를 방문하여 디지털 권리, 안전한 인공지능 실현 등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