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챌린지) 시상식 개최 |
- 차량용 3차원(3D) 객체 검출 분야 TakeOut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11월 19일 「제1회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챌린지)」(이하 ‘대회’) 시상식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21년부터 추진한「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인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형과 학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장 우수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팀을 시상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차량용 3차원(3D)객체 검출1), △차량용 객체 복합 상태 인식2), △주행환경 인지 체계(엣지-인프라) 3차원(3D)객체 검출3), △차량용 신호등 인식4)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심이 있는 창업 초기기업·대학(원)생·일반인 등이 3~4인 규모의 팀을 이루어 참여하였다.
<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챌린지) 분야 >
주제 | 세부 내용 |
차량용 3차원(3D) 객체 검출 | 주행환경에서 카메라, 라이다 감지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동적 객체(차량,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검출 |
차량용 객체 복합 상태 인식 | 주행환경에서 카메라 감지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객체(차량)을 인식하고, 해당 객체의 차로상 위치, 후미등의 상태를 인식 |
주행환경 인지 체계엣지-인프라 3차원(3D) 객체 검출 | 인프라(RSU)에서 수집된 카메라, 라이다 감지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이용하여 동적 객체(차량,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검출 |
차량용 신호등 인식 | 주행환경에서 카메라 감지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신호등(차량 신호등, 보행자 신호등, 버스 신호등) 상태를 인식 |
8월 27일(화)부터 9월 30일(월)까지 279개 팀이 접수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제공받은 인공지능 모형과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10월 한 달간 자율주행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최대 5회까지 결과물을 수정·제출하여 경쟁하였으며 실시간 순위 등 대회 상황은 평가 순위표(리더보드)*를 통해 공유되었다.
* 사무국 홈페이지(https://auto-dna.org)에 실시간 순위 등 공개
<2024년 자율주행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요>
□ 참가 접수: 2024. 8. 27(화) ~ 9. 30(월)
□ 챌린지 기간: 2024. 10. 2(수) ~ 11. 1(금)
□ 시상식: 2024. 11. 19.(화)
□ 분야: ①차량용 3차원(3D)객체 검출, ②차량용 객체 복합 상태 인식, ③주행환경 인지 체계(엣지-인프라) 3차원(3D)객체 검출, ④차량용 신호등 인식
※ 최대 2개 분야 중복 수상 가능, 수상 분야가 3개 이상일 경우 상금이 큰 2개 분야 수상
□ 활용데이터: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공개 데이터셋 16만장 |
대회 결과‘차량용 3차원(3D) 객체 검출’분야에서는 TakeOut(김준영) 팀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차량용 객체 복합 상태 인식 분야’,‘(주행환경 인지 체계)엣지-인프라 3차원(3D)객체 검출’,‘차량용 신호등 인식’분야 각각 △VIP(이정윤), △TakeOut(김준영), △삼육구(류한국)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1개팀, 상금450만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3개팀, 상금300~400만원)) 4팀, 우수상(카카오모빌리티상, 상금100만원) 4팀, 특별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 상금100만원) 4팀
과기정통부는 “이번 챌린지는 정부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결과물이 민간으로 확산된 모범사례”라고 언급하며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 수집·활용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