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지털 태생(네이티브), 미래 디지털 사회를 논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10-21

 

 

디지털 태생(네이티브), 미래 디지털 사회를 논하다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자에 총 1,820만원 상금 수여

- 중‧고등‧대학생과 함께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 가기 위한 해결책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19()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더북컴퍼니 문화라운지에서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디지털 심화시대에 새롭게 제기되는 쟁점들을 학생들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토론대회 》

 

  시상식에 앞서 먼저 토론대회 결승전과 함께 논문공모전 최우수작 발표가 함께 진행되었다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의 경우 8월 서면심사9월 온라인 토론대결그리고 10월 12일 4강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중학생고등학생,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의 혁신과 규제의 조화이미지 영상 조작(딥페이크) 성범죄 가짜뉴스 대응 등 디지털 심화시대의 핵심 쟁점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중등부에서는 클레버팀(이예서, 최여지)고등부에서는 키케로팀(유소연, 이평청주)대학생부에서는 이심전심팀(윤채림최인성)이 각각 우승하여 장관상을 차지했다.. 토론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던 서강대학교 사영준 교수는 디지털 태생(네이티브)인 학생들의 시선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해 각자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하였다.

  ※ 토론대회 준우승(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 중등부 짧굵둘팀(박성연, 최서진), 고등부 세치혀팀(강지은, 김연우), 대학부 FOREVER팀(고영빈, 이원제)

 

《 논문공모전 》

  디지털 논문공모전은 1, 2차 심사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김주성김승연이정아 학생이 제출한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지원 요구 탐색복지관기업, 정부 차원의 다각적 지원 방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최우수작에 선정된 학생들은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혁신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고 보조공학기기 보급교육 체계 개선, 기업과 정부의 책임성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논문공모전 우수작으로는 연세대학교 조규철 학생의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 정부신뢰 영향요인 연구: 정부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인식이 정부 신뢰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와 숭실대학교 박혜리구재은김채원 학생의 ‘디지털 성범죄의 근절 및 피해자의 잊힐 권리의 보장을 위한 정책 제언’이 선정되었다.

 

《 시상 》

  토론대회 우승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100~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준결승 진출팀까지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었다. 논문대회 최우수작에게 과기장통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고 우수작에도 각각 200만원 씩 수여되어 총 700만원이 논문대회 상금으로 돌아갔다.

 

  * 토론대회 시상 규모

 

구분

중등부

고등부

대학(원)생부

시상규모

상금

시상규모

상금

시상규모

상금

과기정통부 장관상(1위)

1점

100만원

1점

100만원

1점

300만원

한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 장상(2)

1점

50만원

1점

50만원

1점

200만원

정보통신기술 대연합 회장상(3‧4위)

2점

30만원

2점

30만원

2점

100만원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디지털 태생 세대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심화쟁점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으로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 가는 첫걸음이었다”라며“참가자들이 제안한 생각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