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국내 청년 착한해커(화이트해커)와 대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7-26

 

 

과기정통부국내 청년 착한해커(화이트해커)와 대화

강도현 제2차관화이트해커 양성과정 현장방문 및 간담회 참석(7.25.,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7월 25(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의 차세대 보안리더(BoB) 센터를 방문하여 국내 착한 해커(White Hacker) 양성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교육생담당 지도자(멘토등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정부는 그간 정보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화이트해커 양성을 으로사이버가디언즈(초급) - 화이트햇스쿨(중급) - 차세대보안리더(Best of the Best, 고급등 수준별 화이트해커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 수준별 화이트해커 양성 과정 >

 

사이버가디언즈(초급)

화이트햇스쿨(중급)

차세대보안리더(BoB, 고급)

·고교생 보안 교육 통한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양성

청년(만 24세 이하대상 입문 교육으로 중급 화이트해커 양성

트랙별 교육프로젝트 수행으로 최정예 화이트해커 양성

 

 

  이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총 1,843명의 차세대 착한 해커를 양성하였으며23년에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과정(BoB)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 해킹방어회인 미국 DEFCON CTF*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등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DEFCON CTF(Capture The Flag) : 해킹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로 BoB 수료생들이 총 4회(‘15, ’18, ‘22∼’23) 우승

 

  강도현 차관은 착한 해커 양성 프로그램의 강의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이어진 간담회에는 화이트햇스쿨차세대 보안리더 양성과정(BoB) 교육생·수료생 및 담당지도자(멘토), 사이버가디언즈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하여 착한 해커 양성과정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 교육과정에 참여하면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얘기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정부는 교육과정 간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회 제공민간의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 확대 등 착한 해커 양성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우수 교육생이 상위 단계 프로그램 지원 시 서류면제 등 인센티브 부여

 

  강도현 차관은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고도화 되고 국가 간 사이버전이 격화됨에 따라 착한 해커는 국가의 전략자산이 되었다.”면서 “유망한 청년들이 세계 최고의 착한 해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착한해커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보고 교육과정을 보다 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착한 해커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