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복합공간’ 지원으로 예비 거대 신생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4-06-24

 

 

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복합공간’ 지원으로 예비 거대 신생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

트웰브랩스가 엔비디아 등 세계적 정보통신 대기업에서 약 1,060억원 투자유치 -

‘제2의 트웰브랩스’ 발굴을 위해 창업 초기기업 육성 프로그램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성장을 위한 인프라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서울)’ 운영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이 발굴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년 8월부터 크리에이터 복합 성장 공간인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용 사무공간(현재 34개 기업 입주)과 미디어 제작 특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트웰브랩스’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 1 입주 기업(21.8~23.7)으로한국 AI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이번 투자로 ‘트웰브랩스’는 누적 약 1,0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90년대생 청년 대표(이재성)가 이끄는 ‘트웰브랩스’는 영상 분석과 이해에 특화된 스타트업으로21년 설립 이후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CB 인사이트 선정한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에 3년 연속(’22~’24) 선정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을 이해하는 대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하였다. 해당 AI 모델은 영상을 분석하여 서술형으로 요약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생성하거나 사용자 질문에 대답 및 사용자의 검색 조건에 맞는 영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 멀티모달(multimodal) :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두 개 이상 결합하여 데이터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 기술

 

  ‘트웰브랩스’는 영상 속 정보들을 사람처럼 이해할 수 있는 독보적인 영상‧언어모델(VLM*)을 갖추며기술력 만으로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 영상언어모델(Video Language Model): 이미지나 비디오와 같은 시각적 데이터와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

  

  한편과기정통부는 1인 미디어 콤플렉스를 통해트웰브랩스 이외에도 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5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입주 기업은 누적 매출액 약 263억원국내·외 투자유치 1,092억원신규고용 총 178을 창출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과기정통부는 ‘제2의 트웰브랩스’ 발굴을 위해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RE-UP 2024”를 통해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누리집(www.meplex.co.kr)에서 7월 5일(금)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11월 말 글로벌 데모데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전문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 CRE-UP 2024 」 개요 >

 

 

 

 

• (프로그램명) CRE-UP* 2024

  * Creator와 Startup의 합성어로 미디어 및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 (지원기간) ‘24년 7월~12월, 약 6개월

 

• (지원대상) 크리에이터 미디어 스타트업(총 20개사)

 

• (멘토단) Netflix, Spotify, Disney+ 등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스타트업 성장전략 전문가 등

 

• (주요내용) 미디어·콘텐츠 분야 국내·외 전문 멘토단의 사업 확장 컨설팅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 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1:1 멘토링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비즈니스 네트워크 제공 등

 

 

 

  과기정통부 최준호 방송진흥정책관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는 청년 유입이 활발한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영역에 해당한다”며AI 등 혁신기술 접목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하여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