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우수 방송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
-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방송기술박람회(2024 NAB Show) 참여 - - AI기반 제작‧편집, 데이터방송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기술 홍보 및 글로벌 협력 논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 NAB Show (‘24.4.13 ~ 4.17,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하여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우수 방송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 2024 NAB Sho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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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주관 : 국제방송기술박람회(2024 NAB Show) / 美방송사협회(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 기간/장소 : ‘24. 4. 13.(토)~4. 17.(수)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 (4.13, 토) 기술컨퍼런스, (4.14, 일) 테마관 전시 시작
○ 참가 규모 : 160개국 이상 64,600명 방문, 방송·미디어 기업 1,200개사 참가(‘23년 기준)
○ 주요전시물 : 디지털‧UHD 방송장비 및 솔루션(제작, 송출, 수신, 오디오, 조명 등) |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세계 방송 시장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美방송사협회)와 협력하여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테마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장비 기업 등 5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 기술과 결합한 방송미디어콘텐츠 제작 기술, 아바타 기반 영상 제작 기술, 입체미디어 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미디어 솔루션을 전시‧시연한다.
특히, 이번에는 싱클레어(美방송미디어그룹)와 SK텔레콤, LGU+, 현대모비스 등이 참여하여 고효율 데이터 방송 플랫폼(DDaaS)*과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Enhanced GPS) 등 새로운 방송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 Data Distribution as a Service
※ 세부 전시내용은 붙임 참고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환경에 맞게 진화하는 방송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수요 발굴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방송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 NAB(美방송사협회), ATSC (美TV방송표준기구), 싱클레어(美방송미디어그룹) 등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국제 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해외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세계 방송기술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