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 네트워크 기술 주도권 확보 기반 마련(과기정통부 정책돋보기⑦)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2-29

 

 

과기정통부 ‘23년 한해, 미래 네트워크 기술 주도권 확보 기반 마련

-5G 특화망에서 데이터전송속도를 3Gbps까지 향상시키는 5G 스몰셀 개발 성공(12)

-ITU·3GPP 의장·부의장 7명 배출 및 우리나라 주도 ITU 6G 비전 발표(11) 등 6G 표준 기반 강화

-6G 포럼’ 출범(5)「모바일 코리아 2023」 개최(11통한 글로벌 6G 협력 강화

-6G 상용화기술 및 핵심부품 개발 본격화를 위한 6G 신규 예타 통과(8) 쾌거

-오픈랜 기술 및 제품개발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출범(4월)

 

 

 

  그동안 6G, 오픈랜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 주도권 확보 노력에 대한 성과가 2023년 올 한해 큰 성과를 거둬 국민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 6G 상용화·표준화 예비타당성 조사가 올해 8월 통과되어 내년에 착수되는 것에 더해6G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기구인 ITU와 3GPP 의장 및 부의장으로 다수 진출하고 우리나라가 주도한 ITU 6G 비전이 11월에 발표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규 6G 상용화·표준화 R&D예타가 올해 1월 대상사업 선정을 거쳐 올해 8월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3억원(국비 3,731.7억원규모로 통과됐다이를 통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6G원천기술연구와 연계하여 2024년부터 6G 상용화기술 및 핵심부품 개발 본격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표준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수립한 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올해 11월 발표된 데에 더해올해 ITU와 3GPP에서 의장 및 부의장이 총 7* 선출되어앞으로의 우리나라의 6G 표준화 리더십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 (ITU) 위규진 SG5 의장, (3GPP) 김윤선 RAN1 의장, 앤드루 베넷 RAN2 의장, 구경철 조정위 부의장, 정경인 RAN2 부의장, 송재연 SA4 부의장, 나렌 탕구두 CT3 부의장

 

 또한, 올해 5월에는 2013년 5월에 창립했던 5G포럼의 10주년을 맞아 ··연이 함께 체계적으로 6G를 준비하여 우리나라가 6G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6G포럼’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이에 더해 올해 11월에는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주간 행사인 「모바일 코리아 2023을 개최하며 글로벌 국가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협력하여 다양한 이음5G(5G 특화망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5G 스몰셀(Small Cell) 기술 개발에 성공하여 5G 특화망에서의 스몰셀 활용성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RAN, 이하‘오픈랜기술은 다양한 제조사의 장비를 상호 연동하여 무선통신망을 구성하는 기술로6G를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23년 기술력 확보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아우르는 오픈랜 정책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오픈랜 장비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오픈랜 기술 개발과 국제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지난 4월에는 ··중소기업 간 협력의 구심점인‘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ORIA)’출범과 12월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오픈랜 장비의 시험·검증 무료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랜 국제공인시험소(Korea OTIC)의 운영도 본격적으로 개시하였다.

 

* △R&D 사업 : 5G 개방형네트워크 핵심기술개발(’23~’27년, 342억원)

  △국제공동연구: ETRI-노스이스턴대(美, ‘22~’25년), 쏠리드-AWTG(英, ’22~‘24년)

 

 과기정통부는 미래 네트워크 주도권 확보를 위한 23년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치열한 글로벌 NW 기술패권 경쟁을 민첩하게 대응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디지털 인프라 강국으로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24년에도 정책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