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로 연구개발(R&D) 효율화 추진한다! - 특허청,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확산 위한 ‘제1회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학술회의’ 개최(12.18) - |
<특허 기반 연구개발 사례> # 첨단소재 연구기관인 갑원은 탄소소재 분야의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을 추진하였다. 탄소소재 분야 특허동향과 경쟁력을 분석하고, 중점분야별 특허 관점의 유망기술을 도출하여 핵심 연구과제를 선정할 수 있었다. #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을사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경쟁사의 특허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유기술을 보완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재산(IP)을 창출하고 신규 장비 개발에 성공하였다.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 18.(월) 1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제1회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연구개발(R&D) 효율화를 위한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 방법론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의 민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특허 기반 연구개발) : 5억3천만건의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를 연구개발(R&D)에 활용하여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개발 방법
행사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김영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협의회 신임 회장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연설을 맡은 정은승 삼성전자 고문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하여 반도체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개별 부분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식재산(IP) 정책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방법론 ▲인공지능(AI), 탄소소재, 도심항공교통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청취하고, 연구개발(R&D)에서의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2대 국가전략기술별 특허 동향, 특허 조사·분석 유형,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우선지원분야가 제시된 ‘국가전략기술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지침(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지재권의 전략적 조사·분석) 법적근거 반영(’23.3월 제정)
민간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활성화를 위해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협의회’ 신임 회장단 위촉과 함께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우수기관(9), 우수 산업재산권진단기관(4), 보유특허 우수관리기관(2) 총 15점
이인실 특허청장은 “5억 3천만건의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는 연구개발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연구개발(R&D) 효율화 수단”이라며 “이번 학술회의가 특허 기반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전반에 특허 거대자료(빅데이터) 활용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