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자정 무렵, 최종결정 |
-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 후 개최지 투표 진행 한덕수 국무총리, “아쉬움 없도록 한사람 한사람 최선” |
□ ‘23.11.28일(화),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국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과 개최지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개요 >
⦁(일시·장소) 11.28(화), 프랑스 파리 / (주최) 국제박람회기구(BIE) ⦁(참석대상) 182개 BIE 회원국 대표, 박람회 유치신청국 대표단 등 ⦁(의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최종 경쟁 PT 및 개최지 투표 등 |
ㅇ 최종 PT는 한국, 이탈리아, 사우디 순으로 국가당 20분씩 진행된다. 각국은 이날 PT 내용을 극비에 붙이며 치열하게 준비해왔다.
□ 대한민국은 최종PT에서 10여 년간 지속된 우리 국민과 정부의 유치 노력과 열망,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 참가국 지원 방안 등 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고, 세계인을 향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진심을 가감없이 전달하여 득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ㅇ 최종 PT에는 투표권자인 BIE 회원국 대표를 대상으로 그간 교섭활동을 전개해왔던 부산세계박람회를 대표하는 인사 등이 연사로 나서서 왜 부산이 최적의 개최지인지 당위성을 설득력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 개최지 결정 투표는 유치후보국들의 최종 PT 이후 진행될 예정으로, 182개 BIE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ㅇ 1차 투표에서 투표 참석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득표국이 나오는 경우 1차 투표 승리국이 개최지로 확정되며, 3분의 2 이상 득표국이 없을 경우 1차 투표 상위 2개 국가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다득표국으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