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 유공자 포상 |
- 「2023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열려 - 은탑산업훈장 한국 유미코아 손건석 연구개발(R&D) 총괄사장 등 총 42명 수상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외국인투자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주고,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2023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11월 21일(화)에 개최하였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 주한 이탈리아‧스위스‧체코 대사 등을 비롯한 외교사절과 주한 일본‧캐나다‧스페인 상공회의소 대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이 역대 최대를 달성한 가운데, 이번 수상자 다수가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해외 첨단 기술의 국내 도입에 이바지한 점에서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활발히 하여 우리나라 첨단사업 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이차전지 핵심소재 세계(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유치에 이바지한 한국 유미코아 손건석 연구개발총괄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은 차세대 핵심 반도체 소재 생산시설에 대한 신규 투자를 끌어낸 공로로 온세미컨덕터코리아의 김동진 부사장이 수상하였다.
* 은탑 및 동탑 산업훈장 각 1명, 산업포장 5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7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4명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외국인투자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 외국인투자기업의 역할이 크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투자 환경 개선과 국제(글로벌) 인재 유치 및 국제(글로벌) 기술 협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관심과 지지”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외에도 외국인투자 성공사례 공유와 국제(글로벌) 공급망 재편 하의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패널토의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