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세안 2위 경제 대국 태국과 교역·투자 확대 및 신산업협력 본격 추진키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1-21

 

 

아세안 2위 경제 대국 태국과 교역·투자 확대 및 신산업협력 본격 추진키로

통상교섭본부장태국 통상대표 만나 한-태 정상회의 후속 조치 집중 논의

-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개시무역 공동위 재개 등 신속 추진키로

 

한국과 태국은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관계를 고도화해 나가기로 하였다태국의 경제 규모는 아세안 2위이며 작년에는 양국 교역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1. 18.(오후 3 서울 달개비에서 태국의 날리니 타베신(Nalinee Taveesin) 통상대표와 만나 지난 9월 국제연합(UN) 총회 계기 정상회담의 경제·통상 분야 후속 조치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양측은2022-2027 -태국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교역·투자 확대신산업 및 녹색경제 분야의 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함께하였다안 본부장은 양국 협력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으로 -태국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여 교역투자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장관급 무역 공동위 재개하여 고위급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양국의 순배출 영점화(넷 제로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탄소(CF) 연합 추진계획(이니셔티브)에 태국도 동참해 주라고 요청하였다날리니 타베신 통상대표는 태국의 신정부도 한국과 신산업과 친환경(그린에너지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태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경영과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태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2030 세계 박람회 부산 유치 관련 태국의 지지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