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유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2023년 국내복귀 유공자·단체 수상자 10점 포상 국내복귀 성공사례 공유 및 첨단전략산업 등 지원 확대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월 16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 및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복귀 유공자·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 등*의 포상을 주었다.
*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8점
대통령 표창은 소재·부품·장비 으뜸 기업으로서 자동차 차체용 경량화 창틀(샤시), 배터리팩 상자(케이스) 등 생산공장을 증설하여 국내 공급망 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화신의 정서진 대표이사에게 주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기초지자체 중 최다인 3개사(첨단업종 1개사 포함)에 대해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을 지원하여 기업 투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북도 김천시가 수상했다.
한편, 국내복귀 토론회(세미나)에서는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지원체계 개편 등 최근 개정사항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국내복귀(유턴) 기업과 의향기업, 지자체 담당자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국내복귀 우수 기업·지자체로 선정된 ㈜화신과 김천시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세계(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자체-정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정부는 첨단전략기술 등에 대한 유인책(인센티브)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