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70.6억불, 수입은 126.1억불, 무역수지는 44.4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10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가 단가 상승*으로 인해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45.1억불, 1.0%↑)하여 전체 반도체 수출 감소폭 축소를 견인, 올해 4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분기별 평균 D램 고정가(8Gb, $) : (’21.3Q)4.10 → (‘22.1Q)3.41 → (’22.3Q)2.86 → (‘23.1Q)1.81 → (’23.3Q)1.31 → (’23.10)1.50
품목별로 디스플레이(13.1%↑)는 증가하였으나, 반도체(△4.7%), 휴대폰(△3.3%), 컴퓨터·주변기기(△26.2%), 통신장비(△23.4%)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베트남(0.3%↑)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나, 중국(홍콩 포함, △3.5%), 미국(△14.7%), 유럽연합(△12.3%) 등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26.1억불)은 정보통신산업(ICT)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37.6억불) 대비 8.3% 감소하였다.
* 주요 수입 지역 :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미국 등
□ 품목별 수출 실적 및 특징
○ (반도체 : 89.7억불, △4.7%) 주력 품목인 메모리*(45.1억불, 1.0%↑)가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며 전체 반도체 수출 감소폭 축소를 견인, 반도체 수출 감소율은 올해 최저치인 4.7%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점진적 개선 양상
* 메모리 반도체 수출(억불, %) : (’22.7)61.7(△13.5) → (‘23.9)54.3(△18.0) → (’23.10)45.1(1.0↑) ※ 반도체 수출(억불, %) : (’23.1)61.5(△43.5) → (‘23.4)64.7(△40.6) → (’23.7)75.4(△33.7) → (‘23.10)89.7(△4.7)
- 특히, 메모리 고정 거래가격*이 ’21.3분기 이후 9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반도체 수출 회복 여건 조성
* 분기별 평균 D램 고정가(8Gb, $) : (’21.3Q)4.10 → (‘22.1Q)3.41 → (’22.3Q)2.86 → (‘23.1Q)1.81 → (’23.3Q)1.31 → (’23.10)1.50
○ (디스플레이 : 22.9억불, 13.1%↑) 모바일향(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확대가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3개월 연속 증가
- 우리 기업의 휴대폰 생산 거점인 베트남(15.2억불, 23.5%↑)의 증가가 전체 수출을 확대
※ 디스플레이 수출(억불, %) : (’23.7)18.9(△5.4) → (’23.8)21.3(1.8↑) → (’23.9)20.0(1.0↑) → (’23.10)22.9(13.1↑)
○ (휴대폰 : 15억불, △3.3%) 글로벌 기기 수요 둔화 지속으로 완제품(2.6억불, △10.1%) 및 부분품(12.5억불, △1.8%) 모두 감소하며 9개월 연속 감소
- 다만, 미국*은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완제품 수출 증가 기록
* 對미국 휴대폰(완제품) 월별 수출(억불, %) : (’23.5)1.1(△0.3) → (’23.6)0.7(63.8↑) → (’23.10)1.3(810.5↑)
○ (컴퓨터·주변기기 : 7.6억불, △26.2%) 전자기기 및 데이터센터·서버용 보조기억장치(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SSD, 4.2억불, △42.9%) 중심 수출 감소
※ 컴퓨터·주변기기 월별 수출(억불, %) : (’23.8)6.6(△47.4)→ (’23.9)8.0(△48.0) → (’23.10)7.6(△26.2)
○ (통신장비 : 2억불, △23.4%) 일본(0.3억불, 50.3%↑) 등 일부 지역은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인프라 투자 축소 영향으로 전체 수출은 감소
※ 통신장비 월별 수출(억불, %) : (’23.8)2.0(△9.6) →(’23.9)2.2(△17.2) →(’23.10)2.0(△23.4)
□ 지역별 수출 실적 및 특징
○ (중국<홍콩 포함> : 75.5억불, △3.5%) 중국 내 IT기기 수요 일부 회복 등으로 중국향(向) 반도체(51.0억불, 1.1%↑) 수출*이 16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며 전체 중국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어 ’22.9월 이후 첫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
* 중국(홍콩 포함) 반도체 수출(억불, %) : (‘22.7)63.9(△3.2) → (‘23.9)51.8(△22.7) → (‘23.10)51.0(1.1↑) ※ 중국(홍콩 포함) 수출(억불, %) : (‘22.9)96..3(△4.9) → (‘23.9)75.1(△22.0) → (‘23.10)75.5(△3.5)
○ (베트남 : 32.2억불, 0.3%↑) 우리 기업의 주요 모바일 생산 거점으로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수출 확대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증가
* 베트남 디스플레이 수출(억불, %) : (’23.6)8.8(△5.2) → (’23.7)11.7(4.9↑) → (’23.10)15.2(23.5↑) ※ 베트남 월별 수출(억불, %) : (’23.7)25.2(△18.7) → (’23.8)30.5(1.7↑) → (’23.9)31.0(1.9↑) → (’23.10)32.2(0.3↑)
○ (미국 : 17.4억불, △14.7%) 휴대폰(1.5억불, 215.2%↑) 수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4.9억불, △6.8%), 컴퓨터·주변기기(2.1억불, △52.4%) 등은 감소
※ 미국 수출(억불, %) : (’23.8)16.5(△29.5) → (’23.9)21.8(△18.7) → (’23.10)17.4(△14.7)
○ (유럽연합 : 8.5억불, △12.3%) 반도체(1.9억불, △6.4%), 휴대폰(0.9억불, △39.8%), 컴퓨터·주변기기(1.1억불, △14.3%) 등 감소
※ 유럽연합 수출(억불, %) : (’23.8)8.4(△20.0) → (’23.9)9.5(△12.2) → (’23.10)8.5(△12.3)
○ (일본 : 3.5억불, △2.8%) 통신장비(0.3억불, 50.3%↑) 수출은 증가했으나, 반도체(0.9억불, △20.4%), 휴대폰(0.2억불, △31.2%) 등은 감소
※ 일본 수출(억불, %) : (’23.8)3.8(13.0↑) → (’23.9)3.4(△21.0) → (’23.10)3.5(△2.8)
□ (품목별) 디스플레이(4.7억불, 58.0%↑)는 증가, 반도체(56.4억불, △15.0%), 컴퓨터· 주변기기(10.8억불, △19.7%), 휴대폰(15.1억불, △5.8%) 등 감소
□ (지역별) 베트남(10.2억불, 18.4%↑), 미국(8.0억불, 12.1%↑)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50.4억불, △20.7%), 대만(17.1억불, △4.9%), 일본(11.5억불, △11.7%) 등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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