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보안기술의 융합, 대한민국 보안 유니콘 발굴의 장 마련 “Global AI Security Festa (AISEC 2023)” 성황리 마무리! |
-구글 클라우드, 팔로알토, 브리티시 텔레콤, 보잉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최신 사례 발표와 강연 등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인공지능 및 보안 기업 60여 개 사가 참여하는 판로개척 행사를 통해 81억 원의 투자유치 기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글로벌 인공지능 보안 분야 선도기업들의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인공지능 보안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킹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세계 인공지능 보안 축제(Global AI Security Festa, AISEC 2023)’를 2023. 11. 6.(월)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 Global AI Security Festa (AISEC 2023) 개요 > |
|
|
| |
| ||
• (일시 및 장소) 11.6(월) 10:00~17:00 여의도 콘래드 호텔 • (프로그램) ① (컨퍼런스) AI 보안 관련 글로벌 트렌드 및 우수사례, 역량강화 세션 등
•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
“The safer AI, The richer opportunity”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수의 컨퍼런스 참관객과 우수 AI 보안기업 40여 개 사, CISO 협의회 회원사 등 수요기업 2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다.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안전과 신뢰의 시대, AI 기술의 활용과 책임(구글 클라우드, Mark Johnson Director / Office of CISO)’과 ‘안전한 AI를 위한 정책적 아젠다(세계변호사협회 기술법위원회 위원장 손도일 변호사)’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AI 보안 시장·기술·산업 트렌드’와 ‘투자 관점에서 본 AI 보안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Outpost Capital, Ryan Wang 최고 사업 경영자)’를 주제로 AI 보안 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또한 후속 강연에서는 ▲ AI 보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기업의 우수 사례 공유 세션(팔로알토, 브리티시 텔레콤, 보잉 등)과, ▲ AI 보안 분야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션(데이터브릭스, AWS 코리아, 금융보안원, KISA)이 진행되었으며,
AI 보안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선도기업의 성공사례, AI 보안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노하우는 물론, AI 보안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에 관해 세계 주요 기업‧기관의 전문가가 열띤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구매상담회에서는 AI 및 보안기업, 투자기관, ICT 서비스 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가 조성됐으며, 우수 AI 보안기업이 보유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구매 및 투자를 희망하는 수요처 및 투자사를 대상으로 100 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현장에서 총 8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및 구매 상담이 성사되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의 “AI 보안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유망 보안기업들이 국내 투자사를 대상으로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경진대회(데모데이)가 열려 ㈜시큐어링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으며, 우수 AI 보안기업의 성과 제품․서비스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인공지능 보안 분야의 글로벌 우수사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공지능 보안 분야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이슈를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기술의 고도화는 사이버위협의 정교화․지능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므로, 과기정통부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인공지능 보안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