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본부, R&D 효율화 관련 자연대학장 의견 청취 |
- 과기정통부, 24년도 예산배분조정 결과 및 제도혁신 방안 설명,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지속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0월 19일(목) 오후 ’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안’ 및 ‘R&D 제도혁신 방안’에 대해 주요 자연대학의 학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서울대, 강원대, 고려대, 경북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등 총 6개 자연대학장
과기정통부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안 및 R&D 제도혁신 방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연구 현장의 우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도 이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4년도 R&D 예산배분조정안은 그간 R&D의 양적 확대 기조에 따라 누적되어 발생한 낡은 관행과 비효율을 제거하는 불가피한 구조개혁이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현장의 우려가 큰 학생 인건비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기초연구를 선도하는 자연대학의 다양한 연구환경 조성이나, 글로벌 공동연구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처음 R&D 예산이 감소되면서 자연과학에 종사하시는 연구자분들이 느끼는 걱정과 우려가 있겠으나, 이번 R&D 구조개혁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일시적인 성장통인 만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