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통합인증(KC) 안전인증기관 지정요건 합리화 등 규제개선 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10-18

 

 

국가통합인증(KC) 안전인증기관

지정요건 합리화 등 규제개선 추진

- KC인증 안전인증기관에 영리법인 허용으로 민간 참여 확대

제품안전 확보를 전제로 규제수준 조정·안전기준 정비로 기업 인증부담 완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10월 17() 14엘에스 일렉트릭(LS ELECTRIC)에서 KC인증 제품안전 규제 합리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제품에 대한 국민안전 확보 및 기업규제 완화 등을 고려하여 지난 4월에 수립된 제5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23~’25)의 차질 없는 이행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간담회에서 (인증기관 확대) KC 안전인증기관에 영리법인 허용(규제수준 조정안전인증품목을 ’25년까지 10% 축소(안전기준 정비유아·아동 모델 단순화 및 국제표준과 일치 등 중점 이행과제의 정비 방향에 대한 산··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KC인증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면서규제개선에 따른 안전 우려가 없도록 시중 유통제품 안전성조사사고조사를 강화하여 제품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후 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이후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엘에스일렉트릭(LS ELECTRIC)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제조 국제표준인 라피넷(RAPIEnet)* 국제표준화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라피넷 기술의 국내 실증 적용 및 해외 시장에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가기술표준원에서도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피넷(RAPIEnet): 공장 자동화에 사용되는 각종 센서계측기 및 제어기기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통합 제어하는 산업용 이더넷 통신 국제표준 기술(LS ELECTRIC 자체 개발, ’23 IR52 장영실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