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연구현장 찾아 해외시장 진출 지원방안 모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21

 

 

과기정통부,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연구현장 찾아 해외시장 진출 지원방안 모색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딥사이언스 연구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과기정통부가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고난도의 과학적 지식과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하는 신흥 기술분야의 도전적 창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고려대학교에 위치한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뉴라클제네틱스(대표 김종묵) 방문해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딥사이언스 창업 사례모더나는 ‘10년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 합성생물학 기술기반의 mRNA 백신제조 플랫폼을 구축하여 통상 5-10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기간을 10개월로 단축시키는 등 혁신적 파급효과를 불러옴

 

  이번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과기정통부가 지난 6월 발표한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비상경제장관회의, 6.21.) 추진의 일환으로 ()산업‧신()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창업기업들의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 기업인 뉴라클제네틱스는 고려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대표 성재영)가 외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고기술을 이전하여 18.5월 자회사 설립 창업기업으로 원천성을 가진 공공연구성과의 확장을 보여준 좋은 사례이다.

 

  해당 기업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활용하여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신경 질환이나 노인성 안과 질환 등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이 459억원에 달하며올해 5월에 캐나다 연방 보건부로부터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제(NG101)의 임상 1/2a상 시험 승인을 받은 바 있어향후 북미지역 시장에 대한 진출이 기대된다.

 

  이창윤 실장은 고려대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뉴라클제네틱스 및 뉴라클사이언스의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고 창업기업의 연구 및 성장에 어려움 있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뉴라클제네틱스 및 뉴라클사이언스를 포함하여 진코어(만능 유전자가위 관련 기술), 아이씨엠(퇴행성관절염 치료제 등), 큐심플러스(양자 암호통신 전용 SW시뮬레이터), 퍼스트퀀텀(양자 카르노맵 기술 기반 양자회로 및 알고리즘 최적화), 큐빔솔루션(소형 핵융합 고속 중성자 발생장치 활용기술) 등 해외 공동연구 및 글로벌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딥사이언스 창업기업들이 참석하여 창업 애로사항 및 글로벌 진출 지원방안 등의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과기정통부는 지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6.21.())에서 「딥사이언스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구자-경영자 협력형 창업 연구개발(R&D) 프로그램 추진 등 딥사이언스 맞춤 창업 활성화 지원  딥사이언스 창업 성장 생태계 조성 등의 전략이 담겨있다.

 

  특히 딥사이언스 창업기업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해외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과기정통부는 동 전략에 대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3년 8월부터 시범적으로 유망 딥사이언스 기업을 선정하여 프라운호퍼 등 해외 협력기관과 공동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현지교육→기술스케일업→투자유치)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독 협력 시범프로그램(예시)>

 

사전준비

 

사전교육(Online)

 

현지교육(On-site)

 

현지 스케일업

 

투자유치

기술협력분야 설정

진출기업 선정

EU 시장 이해

(교육 및 멘토링)

현지화 교육

(IP전략기술규제시장 등) 

및 투자자 네트워킹

EU시장진입 위한 추가 검증/실증

(요구 데이터인증 대응 등) 

현지 투자 유치

및 EU시장진출

 

 

  23년에는 사전교육 및 현지교육까지만 시범지원 예정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기술패권 다툼이 격렬해지고 있는 국제 환경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신기술분야 선점을 추진해야 할 때”라며, “과기정통부는 우리의 우수한 과학기술인재와 과학기술 기반 창업기업 열정 가지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