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참고자료) 한-베 경제계,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6-26

 

 

-베 경제계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로

경제단체대기업중견·중소기업 등 양국 경제계 인사 600여명 참석

교역·투자기술공급망미래협력 분야 역대 최다 MOU 및 계약 111건 체결

 

 

최근 공급망 위기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현재의 무역·투자 위기를 극복하고미래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 베트남의 기업들은 정상순방 성과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1건의 MOU(109) 및 계약(2)을 체결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개최된 -베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단체대기업중견 및 중소기업 등 경제계 인사 600명이 참석하여교역·투자를 비롯한 전통적인 협력과 함께기술공급망,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양과 질 모두 발전된 미래협력관계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였다.

 

먼저교역 분야에서는 방산·수산물 등 식품헬스케어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52건의 MOU가 체결되었고기술 분야에서는 미래첨단산업 전반 및 원전전기차 등 주요 분야에서 28건의 MOU가 체결되었다이를 통해 그간의 수직적 기술협력에서 상호 강점을 발휘하는 수평적 협력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핵심광물 공급망과 LNG·원전·신재생에너지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공급망·미래 협력 분야에서 29건의 MOU가 체결되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기반이 구축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베 경제협력이 다변화·고도화되고탄소중립·전력·인프라를 비롯한 미래 협력을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정부는 민·관 차원의 협력과 함께 이번 MOU가 사업 프로젝트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