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방정부-중앙정부 하나되어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3-28

 

 

지방정부-중앙정부 하나되어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인 시동

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23~`27)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 산업부·균형위 공동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이하 균형위)는 3.27()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위원장 및 지방정부·중앙정부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시도-부처 협의회 공동개최하였다.

 

 

시도-부처 협의회 개요 >

 

 

 

◇ 일시/장소 ‘23.3.27.() 10:00~16:50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지하1)

 

◇ 참석자 : (중앙정부우동기 균형위원장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14개부처 계획수립 담당과장, (지방정부) 17개 시·도 균형발전계획 담당자,
(유관기관산업연구원 등

 

◇ 주요 내용 산업·국토·교육 등 중앙정부 발전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시도 의견 청취

 

 

□ 번 계획은 작년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비전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교육산업, 문화복지환경 등을 아우르는 4대 전략을 설정하여 수립중이다.

 

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비전 및 전략() >

비전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 시대

 

 

 

4대 전략

 

희 망

혁 신

자 율

공 정

지역을 살리는 과감한 교육개혁

혁신 성장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공약을 통한

특성화 발전

기회균등을 통한

균형발전

 

 

 (교육개혁교육자유특구규제개선지방대학 창업 및 교육혁신 등

 

 (혁신성장기회발전특구공공기관이전특화형산업 및 창업생태계 조성

 

 (지역공약지역주도적 발전경로 확보사회·문화·교통 등 포괄

 

 (기회균등디지털 역량 강화지방소멸 대응환경·복지 등 여건 확충

 

 

ㅇ 특히, 5차 계획은 지방의 의견수렴과 혁신성에서 기존보다 진일보한 계획으로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Top-Down) 전략에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상향식(Bottom-up) 전략으로 전환지방시대의 근간이 될 균형발전·자치분권 통합계획 추구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혁신적인 교육·산업 등의 지역정책 추진에 중점을 두어 추진될 계획이다.

 

□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산업부와 균형위가 함께 수립하는 계획으로, 04 1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지역 산업 육성지역민의 생활의 질 향상지역 특화발전 등을 목표로 범정부 협업을 통해 ’19년까지 4차에 걸쳐 계획을 수립해 왔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47)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균형위부처·도가 함께 수립하는 협력계획으로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고대통령 승인을 받아 확정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최상위 계획

 

ㅇ 특히이번 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핵심이 되는 종합계획으로 지방정부-중앙정부가 합심하여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오늘 협의회는 균형발전에 대한 지방정부의 계획과 의견을 우선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중앙정부 계획에 반영하고자 개최되었다.

 

현재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5개년 계획 초안 수립 중

ㅇ 한편현재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지방분권법의 통합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논의 중이며동 법안이 통과될 경우자치분권 관련 과제도 추가되어 5차 국가균형발전 계획은 명실상부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격상될 예정이다.

 

□ 우동기 균형위원장은 현재 수립하고 있는 5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현재 국회 논의 중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지방분권법의 통합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이 통과되면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확대 될 예정이므로 실천력과 생명력을 담보할 수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당부했다.

 

□ 황수성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지방시대에 걸맞는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고지역 스스로 비교우위가 있는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ㅇ 이번 계획이 지역민·지방정부가 진정 원하는 방향을 담아내는 상향식 전략직면한 지방소멸·성장률 정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의 실천계획분권정책과 균형발전정책을 상호 조화롭게 통합하기 위한 큰 그릇이 될 수 있도록 균형위원회·지방정부·중앙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최우선하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