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주요 안전분야 디지털 기술 융합으로 국민안전 강화에 적극 나선다 |
-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사업 공모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주요 안전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융합하여 국민안전 체감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월 1일(수)부터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아파트 붕괴사고(’22.1.),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침수(’22.8.), 등 재난재해, 사고를 계기로 국민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AI, IoT 등 기술을 통해 위기예측, 의사결정지원 등 혁신적 안전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이 도래하면서, 주요 안전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 확산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작년 8월,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터·생활·재난 등 3대 안전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을 가속화하여 재난대응을 효율화하고 디지털 안전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안전을 혁신적으로 강화하고자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근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① 도심 침수 시민 안전, ② 범죄예방 요구조자 안전, ③ 맨홀 작업자 안전, ④ 건설 근로자 안전 4개 대표과제를 중심으로 총 36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세부 내용>
주요 분야 | 주요 내용 | 지원 규모 |
재난 안전 | ① 도심 침수 및 하천 범람 예측·시민안전 예방·대응 | 과제당 9억원 이내 |
생활 안전 | ② 실내·외 정밀·복합측위 기반 위험자 탐색·구조 대응 | |
일터 안전 | ③ 맨홀 환경 관제·작업자 안전 예방·대응 | |
④ 건설 근로자 안전 예방·대응 |
< 추진 분야 및 모델(안)>
1 재난 안전 | 2 생활 안전 |
① 도심 침수 및 하천 범람 예측·시민안전 예방·대응 | ② 실내·외 정밀·복합측위 기반 위험자 탐색·구조 대응 |
3 일터 안전 | |
③ 맨홀 환경 관제·작업자 안전 예방·대응 | ④ 건설 근로자 안전 예방·대응 |
□ 사업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NIPA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IP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www.nipa.kr) → 사업공고 → 2023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신규과제 모집 공고’
□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이 국민과 가까운 일터·생활·재난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안전사회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재해·사고에 대해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이 다양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