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플러스 정책 추진을 위해 |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연구기관 수출간담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개발연구원·산업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LG경영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기관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무역을 둘러싼 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 < 연구기관 수출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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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3.1.26(목), 10:00~11:00
◇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1층 EC룸(서울 중구)
◇ (참석) (정부)통상교섭본부장·무역정책관·수출입과장 등, 한국개발연구원·산업연구원·
◇ (안건) ①최근 수출입 동향(산업부), ②‘23년 한국 경제·수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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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본부장은, “작년 수출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
(6,837억불)을 달성했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감소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ㅇ “정부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해 가진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효과적인 수출확대전략을 수립·추진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면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는 바, 간담회에 함께한 연구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참석한 연구기관들은 글로벌 IT 수요 둔화와 주요국 경기회복세 지연으로 반도체 등의 수출 둔화세가 당분간 지속될 우려가 있으며,
ㅇ 급격한 코로나 확산을 겪고 있는 중국, 高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美·EU 등 상황을 감안 시 우리 수출이 단시일 내에 현 상황을 극복하고 수출플러스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 기관별 발언요지 요약 > | |
기관명 | 주요 내용 |
한국개발 연구원 | ▸올해 수출물량(국제수지 기준)은 세계경제 둔화 등 영향 받을 것으로 |
산업연구원 | ▸‘22년 반도체 수출 호황의 逆기저효과 및 글로벌 IT경기 둔화로 |
대외경제 정책연구원 | ▸美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로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
국제무역 통상연구원 | ▸러·우 전쟁 장기화, 금리인상 등 글로벌 리스크 확대로 美·中·亞 등 |
□ 안 본부장은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국·아세안 등 주력시장 외에도
올해 비교적 양호한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동 등 전략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ㅇ 이번 중동 정상순방 계기 강화된 중동과의 방산·에너지 경제협력 등을
기회로 삼아 新시장 개척을 활발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ㅇ 이어 안 본부장은 연구기관에서도 중동을 포함해 성장세가 기대되는
수출전략시장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고,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제언도 아낌없이 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