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개최
- 경자구역고도화, 국가전략산업육성 등을 위한 외투의 전략성 강화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KOTRA,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등과 금년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외자유치 추진체계 점검과 외투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소재‧부품 분야 정부 R&D 투자지원, 투자유치 희망 소재‧부품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ㅇ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경제자유구역의 정책이 개발과 단순 투자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18.11월 발표)
ㅇ 외국인투자유치도 4차산업, 신산업분야 등 경자구역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아울러, 국내 앵커기업의 ‘생산밸류체인’을 보완하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글로벌 외국계기업의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 및 지분투자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① 전략적 투자유치 강화
ㅇ 우리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기술보유 기업과 바이오제약 등 신성장산업군 관련 기업유치 활동 강화
ㅇ 글로벌 기업의 외투양상 변화(그린필드투자 축소 → M&A투자 확대)에 부응, 유망벤처기업과 외투기업간 재무적 투자 유도
ㅇ 바이오제약, 우주·항공분야 등 제조과정에서 인증이 필수적인 산업군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전문기관(CRO), 국제인증전문기관* 유치
* 경북영천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보잉투자)
- 줄기세포 분야 등 우리나라가 기술적 우위를 지닌 분야와 바이오클러스터 등 혁신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를 연계
② 핵심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유치 확대
ㅇ 전방산업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기업의 밸류체인에 부합하는 수요연계형 소재·부품‧장비기업 유치
ㅇ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및 유관협회(수요자)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활용
③ 4차산업 관련 분야 집중유치
ㅇ AI, 빅데이터, IoT 및 클라우드 등 4차산업 핵심 기술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ㅇ 향후 AI관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육성을 진행 중인 지역 등과의 협업채널 구축
④ 대형투자프로젝트 특별관리
ㅇ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거나 투자의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투자유치전담반*을 구성하여 집중 관리
* 경자단 + 경자청 + KOTRA 등으로 구성
ㅇ 투자유치설명회(IR),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가 실현되기까지 밀착 지원
□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청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중점업종분야 타깃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 KOTRA도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ㅇ 산업부 경자단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투자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등을 위해 마련한 「‘20년도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 추진계획(안)」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