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산업부] 「2020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06

 

 

「2020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개최 

- 경자구역고도화, 국가전략산업육성 등을 위한 외투의 전략성 강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 KOTRA,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등과 금년도 제1차 K-FEZ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외자유치 추진체계 점검과 외투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소재‧부품 분야 정부 R&D 투자지원, 투자유치 희망 소재‧부품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ㅇ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경제자유구역의 정책이 개발과 단순 투자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18.11월 발표)
외국인투자유치도 4차산업, 신산업분야 등 경자구역의 고도화 및 활성화를 견인하는 등 투자의 전략성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아울러, 국내 앵커기업의 ‘생산밸류체인’을 보완하는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글로벌 외국계기업의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 및 지분투자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① 전략적 투자유치 강화 

ㅇ 우리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하는 기술보유 기업과 바이오제약 등 신성장산업군 관련 기업유치 활동 강화
글로벌 기업의 외투양상 변화(그린필드투자 축소 → M&A투자 확대)에 부응, 유망벤처기업과 외투기업간 재무적 투자 유도
바이오제약, 우주·항공분야 등 제조과정에서 인증이 필수적인 산업군을 중심으로 임상시험전문기관(CRO), 국제인증전문기관* 유치
* 경북영천의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보잉투자)
- 줄기세포 분야 등 우리나라가 기술적 우위를 지닌 분야와 바이오클러스터 등 혁신생태계 조성과 투자유치를 연계

② 핵심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유치 확대 

ㅇ 전방산업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기업의 밸류체인에 부합하는 수요연계형 소재·부품‧장비기업 유치
ㅇ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및 유관협회(수요자)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활용
4차산업 관련 분야 집중유치
AI, 빅데이터, IoT 및 클라우드 등 4차산업 핵심 기술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향후 AI관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육성을 진행 중인 지역 등과의 협업채널 구축
④ 대형투자프로젝트 특별관리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거나 투자의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 중심으로 투자유치전담반*을 구성하여 집중 관리
* 경자단 + 경자청 + KOTRA 등으로 구성
ㅇ 투자유치설명회(IR),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가 실현되기까지 밀착 지원
7개 경제자유구역청은 청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중점업종분야 타깃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KOTRA도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서비스 분야에서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ㅇ 산업부 경자단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투자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등을 위해 마련한 「‘20년도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 추진계획(안)」도 확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