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폐질환·안질환 영상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제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서비스, ㈜바른인포테크(대표 윤범선)’ 과제는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2건의 서비스 인허가를 획득하였으며 현지 대형병원에 해당 서비스를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 외에도 유럽·중남미의 고객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심각한 에너지 전력난 문제를 겪고 있는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냉난방 에너지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앤(대표 김정석)’ 과제의 경우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태국 대형 유통 그룹 계열사인 ‘빅 시(Big C)’ 매장 내 냉방 에너지관리 기술실증(PoC) 구축을 완료하였다. 향후 태국 전역으로 플랫폼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근거한 매출 확대 및 태국 현지 법인 설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외에 북미 시장을 목표로 비대면·원격 의료상담이 가능한 ‘케이-헬스케어 국제 플랫폼 ㈜엔디에스(대표 김중원)’ 과제, 동남아 시장을 목표로 베트남 한류콘텐츠 거래를 위한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국제 거래 플랫폼, ㈜아이비즈소프트웨어(대표 김경원)’ 과제도 양해각서 체결 및 현지 실증을 통한 본격적인 세계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 홍성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했더라도 경험·기반 부족 등으로 개별기업의 한계는 여전한 상황” 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해외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국내 기업 간 선단형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디엔에이 대중소 동반진출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