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해외 원전해체 시장 1억불 수주 추진 |
- 원전해체기술 고도화 및 지원플랫폼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조성 - -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22.12.2.(금)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는 한편,
ㅇ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 원전해체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준비현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하였다.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에서는 글로벌 해체시장 확대에 맞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원전해체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 (당초)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 → (명칭 변경)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 < 원전해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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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12.2.(금) 11:30~13:00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알자스 프로방스홀
■ 주 제 : 세계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 참 석 자 : 정부, 지자체, 산·학·연 기관장 및 전문가 등 18명 |
□ 이번 방안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영구정지 원전이 204기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글로벌 원전해체 본격화에 대비해, 2030년까지 △해외 1억불 수주, △전문기업 100개 육성, △전문인력 2,500명 양성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ㅇ (기술) 이를 위해, 2030년까지 3,482억원*을 들여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수로 해체기술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 국고2,660억원(산업부 2,218억원, 과기부 442억원) + 민간부담금 822억원(지방비 322억원)
ㅇ (시장)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적 확보를 위한 초기시장을 형성하고, △기술인증 및 전문기업 확인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국내 해체역량에 맞춘 단계적 해외진출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 ①단위사업 진출(~‘20 중반) → ②중수로 시장 진출(’20 후반) → ③우리 주도 사업 수주(‘30~)
ㅇ (인프라) 또한, 지난 10월 착공한 원전해체연구소를 해체기술 실증체계과 원스톱 수출 컨설팅 기능을 함께 갖춘 종합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 이어서 개최된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는 산·학·연 전문가와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 진출을 위한 기관·기업별 진출전략과 해외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전략을 모색하였다.
| <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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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2.12.2.(금) 13:00~17:40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원자력산업협회
■ 주 제 : 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향후 과제
■ 참 석 자 : 정부, 지자체, 산·학·연 및 해외(프랑스·캐나다) 전문가, 일반인 등 200여명 |
□ 주제발표에 나선 프랑스 국영 원전기업 Orano의 Jean-Michel Chabeuf 수석기술고문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해체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기술 및 인력 확보, 원전해체 종합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ㅇ 서대권 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사업부장은 “국제협력을 확대해 해외원전을 인수하여 해체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로선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며 “정부는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구축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