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메타패션 입고 패피(Fashion People) 되기! |
- 산업부, 30일 유명디자이너×셀럽의 디지털 의류 30벌 출시 - - 앱으로 입고-찍고-올리기 XR(확장현실) 체험 가능(12월 초)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1.30(수) 15시, 섬유센터에서 장영진 1차관과 유명 패션디자이너, 섬유패션·IT업계, 외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메타패션 출시행사*를 개최하였다.
* 11.30.(수)~12.1.(목) 양일간 진행되며 11.30.(수) 16:00~18:00, 12.1(목) 10:00~18:00에는 일반인 관람도 가능
| 【 행사 개요 】 |
|
|
| |
▪ (일시/장소) ’22.11.30(수) 15:00∼16:00 / 삼성동 섬유센터(2·3층)
▪ (행사내용) ①메타패션 쇼케이스 및 패션쇼 ②KT 메타패션 플랫폼 시연 ③SIZE KOREA 메타커머스 시연 ④메타패션 착장 및 구매 체험 등
▪ (참석자) 산업부 1차관, 홍석준 의원, 고태용(디자이너), 황이슬(디자이너), 김보민(디자이너), KT 부사장, CLO 대표, 외교단, 한국패션산업협회장 등 |
ㅇ 이번에 출시한 메타패션 30벌은 메타패션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 및 붐업을 위해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을 통해 시범제작한 결과물로서, 지난 5월말 제작발표회에서 제시한 작품컨셉을 토대로 약 6개월간의 작업을 거쳐 제작한 작품들이다.
디자이너×셀럽 | 디자이너 특징 | 작품 컨셉 |
황이슬×한선화 | ·BTS 착용 모던 한복 의상 제작 화제 | ·시간여행자 |
고태용×라비 |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 최우수상 | ·민화와 클래식의 만남 |
김보민×재시 | ·국내최초 세계 4대 패션위크 초청 |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
ㅇ 메타패션은 메타버스의 확산과 함께 그 시장규모가 커져 2030년에는 550억달러에 달할 블루오션으로 전망되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들이 메타패션을 친환경 패션이자 확장현실(XR) 경험으로 보고 있어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 청바지 한 벌 제작에 물 7천리터가 소요되나, 메타패션은 디자이너가 마시는 커피 8잔 소요
** 메타패션을 착장한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NFT 구매 및 메타버스 아바타 스킨 등 활용
□ 장영진 차관은 행사 오프닝에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섬유패션이 제조의 틀에서 벗어나 서비스나 콘텐츠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 중 대표적인 메타패션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ㅇ “우리가 패션뿐 아니라 디지털에 강점이 있는 만큼 블루오션인 메타패션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창출하고,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메타패션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또한 “메타패션을 실물 의류로 제작, 판매한다면 중소 의류제조업체의 일감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바, 실물과 디지털이 연계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 강조하였다.
□ 이날 메타패션 출시 행사에서는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3인과 셀럽 3인이 협업하여 제작한 30벌의 디지털의류가 선명한 색감과 소재를 표현한 고화질 디지털 영상으로 제작되어 공개되었다.
ㅇ 황이슬 디자이너는 가수 겸 배우 한선화와 함께 ‘시간여행자’라는 주제로 한복 특유의 곡선과 흩날림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메타패션에 특화된 느낌을 줄 수 있는 금속 광택, 문양 등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