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계 최초 디프로필렌글리콜(DPG) 단독 생산시설 준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29

 

 

세계 최초 디프로필렌글리콜(DPG) 단독 생산시설 준공

- PG(프로필렌글리콜) 제품 중에서도 가장 고부가인 DPG

선택 생산할 수 있는 신규 공법을 세계 최초로 상업화 -

 

 

□ SK picglobal*(에스케이피아이씨글로벌)은 세계 최초로 DPG(디프로필렌글리콜) 단독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의 준공식을 11 28() 오전 10시에 개최하였다.

 

* SKC 화학사업부문 분사 후 쿠웨이트 PIC와 합작 설립(‘20)

 

ㅇ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 이날 개최한 준공식 참석하여 업계 노고 격려하였다.

 

 

< DPG 단독 생산시설 준공식 개요 >

 

 

 

■ 일시/장소 : ‘22.11.28.() 10:00~12:00 / SK picglobal 울산공장

 

■ 참석자 산업부 이경호 국장김두겸 울산시장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장,
SKC 박원철 대표이사, SK picglobal 원기돈 대표이사 등

 

 

□ 이번에 준공된 DPG 단독 생산시설은 3가지 PG(MPG*, DPG, TPG) 제품 중 가장 고부가가치를 가진 DPG만 단독으로 생산(생산규모 : 3만톤/)하는 시설로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것이다.

 

MPG는 통상 PG(Propylene Glycol)라 칭함※ DPG 글로벌 시장규모 약 30만톤

 

ㅇ DPG 화장품향수 등에서 유화제용매제로 쓰이거나, 전자기기의 표면 코팅제잉크 등에도 사용되는 화학소재이며, SK picglobal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 기존 생산시설로 DPG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MPG, TPG를 동시에 6 정도를 생산해야만 했다따라서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DPG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단독 생산 공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ㅇ SK picglobal에서 DPG 단독 생산시설을 준공함에 따라 화학제품 생산과 공급 측면에서 효율성 개선된 것이다.

 

□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국장은 축사를 통해 DPG 단독 생산 공정은 DPG 생산 시 부산물이 동시에 생산되는 기존 생산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이며

 

ㅇ 또한 세계 최초로 DPG 단독생산 공정이 상업화된 것으로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 평가하였다.

 

□ 이경호 국장은 우리나라 화학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공급과잉의 심화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

 

ㅇ 동 행사를 계기로 화학 업계에 미래를 위한 투자 확대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주문하고정부도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정혁신첨단소재저탄소 친환경 전환 등의 기술개발과 규제개선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