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대학 보유 미활용 기술 무상이전 |
- 12개 공공기관·대학 참여, 337건 기술나눔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대학·공공기관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접수한다.
□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해 주는 사업이다.
ㅇ 2013년부터 올해 11월까지 26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하였고, 1,268개 기업에 2,766건의 기술을 이전하였다.
< 연도별 기술나눔 전체 실적 >
구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11월 | 계 |
이전기술 | 80건 | 76건 | 129건 | 342건 | 177건 | 327건 | 337건 | 444건 | 490건 | 364건 | 2,766건 |
이전기업 | 36개 | 22개 | 44개 | 91개 | 65개 | 114개 | 157개 | 226개 | 288개 | 225개 | 1,268개 |
□ 이번 기술나눔에는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는데 공기업 중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원료 등 6개사, 공공연구기관 중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3개 기관, 대학 중에서는 동아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3곳이 참여한다.
ㅇ 지난해 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체결한 기술나눔 확대 MOU를 통해 한양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올해 처음으로 기술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
ㅇ 또한,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공공기관 보유특허진단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동아대학교,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올해 신규로 기술나눔에 참여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도 자발적으로 올해 기술나눔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
< 2022년 대학·공공기관 기술나눔 참여기관 현황 >
No | 기관명 | 건수 | 이전방식 | 비고 |
1 | 한양대학교(서울/에리카) | 75 | 양도 | 신규 참여 |
2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19 | 통상실시 | |
3 | 한국자동차연구원 | 10 | 양도 | |
4 | 동아대학교 | 8 | 양도 | |
5 | 한국공학대학교 | 8 | 양도 | |
6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7 | 양도 | |
7 | 한국한의학연구원 | 4 | 양도 | |
8 | 한국서부발전 | 70 | 양도, 통상실시 | ‘21년 ~ |
9 | 한국수력원자력 | 65 | 양도 | ‘18년 ~ |
10 | 한국가스공사 | 46 | 통상실시 | ‘21년 ~ |
11 | 한국수자원공사 | 19 | 양도 | ‘18년 ~ |
12 | 한전원자력연료 | 6 | 양도 | ‘19년 ~ |
□ 이번 대학·공공기관 기술나눔에서는 에너지,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계, 환경 등의 분야에서 337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 2022년 대학·공공기관 나눔기술 분야 >
기술 분야 | 에너지 | 기계 | 환경 | 통신 네트워크 | 반도체 | 자동차 | 의료 | 기타 | 계 |
건수 (비중) | 167 (49%) | 46 (13.6%) | 40 (11.9%) | 26 (7.7%) | 26 (7.7%) | 17 (5.0%) | 14 (4.2%) | 1 (0.3%) | 337 (100%) |
□ 이번에 대학·공공기관으로부터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 게시된 공고에 따라 12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2023년 1월 중 기술이전 대상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가격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대학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기술나눔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한단계 성장하고, 나아가 반도체·통신 등 첨단기술분야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