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혁신 인재들이 이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엿보다 |
‘2022년 산업혁신인재 위크’ 시상식 개최 공학 페스티벌 및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참여 학생 총 75팀 수상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개최한 「2022년 산업혁신인재 위크」가 11.11(금) 14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4일간(11.8~11)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ㅇ 김홍주 산업부 국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혁신인재들의 성과를 살펴보고, 우수작품에 포상을 수여하였다.
| < 2022년 산업혁신인재 시상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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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 주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 일시/장소 : ’22.11.11.(금) 14:15~15:00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 참석대상 : 산업부 인력양성사업 참여대학, 기업, 관련 협단체 등 ▪ 주요내용 : 공과대학 학부생 대상 공학 페스티벌 및 석박사 대상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우수사례 포상을 위한 통합 시상식 |
□ 올해 산업혁신인재 위크에는 학부 142개팀, 대학원 132개팀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기간에는 본선에 진출한 274개 팀의 작품을 청년 공학도가 심사위원들과 함께 평가하여 총 7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학부생들은 공학교육 혁신센터의 “캡스톤 디자인 교육*” 성과물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공유·경연하였으며,
* 공학계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
ㅇ 연세대 안트레온 팀이 손 떨림 환자들의 일상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손 떨림 방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재활치료 게임”을 제출하여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ㅇ 이 밖에도 카메라로 만드는 전자칠판을 제출한 성균관대학교 매의눈팀, 내장형 블랙박스를 이용한 사용자 시야 확장 시스템을 개발한 건국대학교 지혜와 아이들팀 등 9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대학원생들은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현장 기업 수요 기반 “산학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였다.
*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22년 1,304억 원, 신산업 중심 49개 과정 80개 대학 지원)
** 산업현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문제에 대하여 기업, 대학, 학생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ㅇ “반도체장비 정전척 유지보수 효율 향상*”을 위한 Probe Card System(PCS)을 개발한 명지대학교의 ISFP팀 등 10개팀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반도체 제조 시 웨이퍼를 고정하는 장비인 정전척의 결함을 신속하게 계측 할 수 있는 장치로 기존 대비 유지보수 시간을 1/3정도 단축 가능
ㅇ 특히, 명지대학교 ISFP 팀원 2명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에프에스티에 취업하는 기쁨도 누렸다.
□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던 전년도와 달리, 대면행사로 열려 신산업 분야의 제품 전시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ㅇ 신산업 분야의 제품 전시관에는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자동차, LG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등 7개 분야* 신산업 제품 전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 반도체(제엠제코(주)), 자동차((주)언맨드솔루션), 이차전지((주)에임스), 로봇(현대로보틱스), 디스플레이(엘지디스플레이(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조선(삼성중공업(주)), 가상증강((주)페네시아, (주)버넥트)
ㅇ 공과대학생들은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변화와 대책, 로봇 산업의 성장성 등의 주제로 산업별 분야(AI, 로봇, 자율운항선박)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성과물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한다.
ㅇ 산·학 협력을 통해 애로기술 해결 등 성과를 거둔 기업 사례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기업이 현장형 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