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인력양성 사업은 중복 지원이 아닙니다

□ 언론사명: 한국일보 / 11.7.(월)

□ 제목: 국회 “AI반도체·인력양성 중복 지원”… 반도체 예산‘중구난방’

< 보도 내용 등에 대한 설명 >

□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조성 사업과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사업

ㅇ 두 사업은 정부 R&D 투자를 바탕으로 출시되고 있는 국산 AI반도체의 초기 시장 창출 지원을 위해 데이터센터 적용으로 검증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1)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조성’은 광주시 주관 사업으로, 광주 AI집적단지에 구축되어 주로 공공분야 AI서비스*를 실증하며, 

   국산 AI반도체 시제품 시험·검증 시설도 구축할 예정인 반면,

    * 공공분야(예) : 도시 안전 CCTV 관제, 지역 고령자 건강관리 등

2) ‘AI반도체 Farm 구축 및 실증’은 민간분야 AI서비스* 실증을 목적으로, 시험·검증 시설은 구축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민간분야(예) : 이미지 기반 정밀의료, 스마트홈, 경비‧보안서비스, AI교육 등

□ AI반도체 고급인재양성 사업과 반도체 설계구현 인재양성 사업

1) ‘인공지능(AI)반도체 고급인재양성 사업’(과기정통부, 신규)은 인공지능(AI)반도체 설계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과정으로,

- 메모리*·비메모리**· 패키징 분야 등의 국가지정 8개 첨단전략기술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신규)과 차별화됩니다.

* D램·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 디스플레이 구동칩 · 파운드리 등

* ’22.11.4(금)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총리 주재)에서 지정한 반도체 분야 8개 기술

2) ‘반도체 설계구현 인재양성’(과기정통부, 신규) 사업은 중소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학부생

     (3~4학년)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 ‘반도체특성화대학’(교육부, 신규)은 반도체 초격차를 이끌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교육에 특화된 

   대학을 선정하고, 학과신설, 인프라, 교원 등 반도체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대상·분야·내용이 차별화됩니다.

※ 중소 반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와 긴밀히 연계하여 ‘반도체 설계구현 인재양성’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구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