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과기정통부, 주요 데이터센터 긴급점검 회의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1

 

 

과기정통부, 주요 데이터센터 긴급점검 회의 개최

-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계기 주요 데이터센터 안정성 점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0월 20일(목) 박윤규 2차관 주재로「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데이터센터의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보호조치를 긴급점검하고 안정성 확보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된「방송통신재난대책본부 점검회의」에서 박윤규 제2차관(부본부장) 전력공급과 서비스 복구상황을 중점점검하고, 많은 서비스들이 정상화 되었다며 지속적인 안정화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오후 2시에 개최된 「긴급 점검회의」에서는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함께 전력, 소방 등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세부 보호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 KT cloud, LG U+, SK브로드밴드, LG CNS,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티아이, 데이터센터연합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등

 

  참석자들은 전력 차단화재 등 유사시에 대비한 전력소방설비배터리 등 이중화 설비의 운영·관리 현황을 공유하고향후 화재 징후 조기 발견구역별 전원 관리 방안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개선방안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윤규 제2차관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인 인프라로서 위기 상황에도 끊임없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계기로 모든 사업자들이 각성하여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하여 보호지침을 개선하는 등 데이터센터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