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차세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1

 

 

차세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의

국가기술표준원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105)회의 개최

국표원,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등 2건 신규 국제표준 제안

 

 

□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도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회의를 10월 20()부터 21()까지 2일간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ㅇ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비대면)캐나다프랑스독일, 일본중국 등 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13개국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2.10.20.()21.(), 09:00~18:00/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서울 송파구)

 

◇ 참석자 한국프랑스독일노르웨이캐나다일본중국 등 13개국 40여 명

 

◇ 주요내용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사용후 연료전지 평가방법 신규 국제표준 제안 발표·논의

 

 

□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소 연료전지 제품들의 공정하고 명확한 성능비교를 위하여 연료전지 스택*의 평가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수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이며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장치임

 

ㅇ 또한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용열차 및 선박의 대형 수송용 연료전지 제품이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나가기로 하였다.

 

□ 우리나라는 신규 국제표준 제안으로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와 사용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 2건을 발표하였다.

 

ㅇ 이번에 제안하는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에 대한 평가방법은 기존 삼중열병합 연료전지가 전기온열냉열 세 가지를 생산하는 것 외에 정제된 수소까지도 생산하는 차세대 연료전지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 개념도 >

 

 

ㅇ 사용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은 수소차용건물용 연료전지 등에서 사용된 연료전지 스택을 회수하여 잔존가치를 평가하여 재사용을 돕게 하는 표준안 이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우리나라는 수소 연료전지 R&D 결과들을 연계하여 국제표준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ㅇ 수소 기술 분야 국제회의콘퍼런스 개최 등 국제표준 협력 활동을 강화하여 국내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우리의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