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2020년 제1차 회의 개최 결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03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2020년 제1차 회의 개최 결과

- 2019년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 현황 보고

-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 변경안 심의 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2020년 제1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1월 30일(목)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열린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변경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 현황을 보고하고, ▲2020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변경(안)과 ▲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 변경(안)심의·의결하였다.

(붙임1) 2020년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 개요

 

[’19년 변경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 현황 ]

 

과기정통부는 주요통신사업자로부터 자료제출받아확인한 ’19년 변경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 현황심의위원회보고하였다.

(붙임2) 2019년 통신재난관리계획 이행 현황 표

 

출입보안과 관련하여 KT와 SK브로드밴드총 142개 시설에 대해 잠금장치설치계획대로 이행하였고,

 

CCTV 설치·보강LG헬로비전(구 ‘CJ헬로’)티브로드가 ’20년 예정이던 4개 시설에 대해 CCTV 설치·보강조기 이행하여8개 사업자총 538개 시설에 대해 CCTV 설치·보강이행하였다.

 

전원공급 안전성과 관련하여 SK브로드밴드가 ’20년 이후 예정이던 1개 시설에 대해 전력공급망 이원화조기 이행하는 등 3개 사업자가 총 17개 시설에 대해 전력공급망 이원화이행하였고,

 

예비전원 보강세종텔레콤계획대로 6개 시설에 대해 이행하였고, 티브로드는 ’22~’23년 예정이던 2개 시설에 대해 예비전원 보강조기 완료하여 모든 중요통신시설예비전원 보강완료되었다.

 

통신망 이원화와 관련하여 5개 사업자총 124개 시설에 대해 통신망 이원화를 이행하기로 계획하였고, 6개 사업자총 82개 시설에 대해 이행하였다.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벤드, 딜라이브4개 사업자는 계획대로 이행하였고, CJ헬로는 당초 계획에 없던 1개 시설에 대해 이원화를 추진하였다.

 

KT는 ’19.2월 수립한 2019년 통신재난관리계획에서 ’19년51개 시설에 대하여 통신망 이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던 것을 ’19.7월 수립한 2020년 통신재난관리계획에서 94개 시설로 확대키로 하였으나,

 

- 통신망 설계, 운용체계 변경, 선로 보강 등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소요되어 당초대로 51개 시설에 대해서만 이원화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19년통신망 이원화이행하지 못한 43개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 2020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변경 ]

 

심의위원회LG유플러스CJ헬로 인수 인가조건(‘19.12.16)*에 따라 LG헬로비전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기간을 ’23년에서 ’22년으로 단축하는 등 ’20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변경안심의·의결하였다.

* (인가조건)LGU+는 CJ헬로가 LGU+와 같이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를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완료하도록 조치하여야 함

 

[ 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 변경 ]

 

심의위원회국가기반시설지정된 일부 전국 망관리센터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에서는 C급으로 지정되어 전력공급망 이원화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현재 전국 망관리센터별도통신서비스제공하지 않는 경우* 해당 시설에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통신서비스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없어 C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 KT 과천네트워크관제센터, LG유플러스 마곡사옥

 

전국 망관리센터는 비록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국가기반시설지정취지에 비추어 A급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의위원회 회의는 ’19년에 계획했던 통신망 안정성 강화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중요통신시설의 관리가 소홀한 부분이 없도록 지정기준개선했다.”라면서,

 

ㅇ “새해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통신 서비스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