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출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8-20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출범


정부금융기관공기업민간전문가 등 약 30개 원전유관 기관이 최초로 모두 참여 -


원전수출 생태계 복원에 일감 등 올해 1조원 이상 집중공급, 8개국 지원공관 지정 -


체코폴란드 등 주요 수출대상국 현안대응 등 유기적 협력방안 논의 -

 

 

 

☐ 정부는 8.18(민관 합동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위원장이하 산업부장관) 주재로 1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지난 8.11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국무총리훈령22.8.11 제정)에 따라 설치되었으며산업부장관을 위원장으로, 9개 관계부처 차관급과 공공기관산업계학계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ㅇ 앞으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는 원전수출 종합 전략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관련 정책조정국가간 협력 등 원전 및 관련 산업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구성 >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장 산업부장관


 


 


 


 


 


 


 


 


 


 


 


 


 


 


 


 


관계부처(9)


 


공공기관(10)


 


민간(9)


• 기재부외교부국토부국방부과기부금융위중기부방사청원안위


 


• 한전한수원한전KPS, 한전기술한전연료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보, KOTRA, 중진공


 


• 무역협회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기업학계법조계 등


 

 

 

 

☐ 이날 회의에서 이창양 산업부장관은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주한규 서울대 교수 등 총 19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이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78년 고리1호기가 상업발전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정부 뿐 아니라원전공기업수출금융기관민간 전문가 등 민관이 모두 참여한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출범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ㅇ 특히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이라는 전 세계적인 거대한 흐름과 함께2030 NDC 달성 및 안정적 전력수급 등 우리 앞에 놓인 도전에 비추어지난 탈원전 정책은 더 이상 현실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고 언급하고,

 

 

 

ㅇ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지난 7.5일 새정부 에너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30 원전 비중 30% 이상으로 확대하고원전수출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등 원자력의 활용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 장관은 우선 그간 일감이 고갈되어 어려움에 빠진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 시급한 만큼최우선 과제로 금년중 1조원 이상의 일감R&D금융 등을 원전협력업체에 공급 중이며아울러 원전 업체가 참여 가능한 발전사 일감 제공도 추진 중임을 설명하였다.

 


(일감긴급 일감 1,306억원 및 터빈펌프부속품 등 원전업체가 참여 가능한 발전5社 일감 1조원


* (R&D) 산업부과기부한수원 등을 중심으로 6,700억원 규모 R&D 추진


* (금융설비투자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3,800억원 공급


(지원센터원전기업이 금융 등의 애로를 상담하는 단일 창구로 원전기업지원센터 설치 검토

 

ㅇ 이러한 생태계 복원 노력과 함께체코폴란드영국사우디 등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의 원전협력을 타진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이 장관은 원전 수출을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성장산업으로 키우는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13년전 바라카 원전 수주에 이어, 올해를 원전 수출의 새로운 元年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치열한 수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통해 국가별 여건과 환경협력이슈 등을 분석하고, 방산건설·인프라, IT, 금융안전규제 등을 망라한 차별화된 수주전 마련하여 수출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 1차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회 운영방향기자재업체 경쟁력 지원방안체코폴란드 주요 협력 이슈와 대응원전수출 지원공관 지정UAE 바라카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서 최근 변화된 원전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각 기관별로 필요한 의견 개진하고 관련 사항 논의하였다.

 

 

 

➀ 우선첫 회의인 만큼 첫번째 안건으로는 운영 기본 원칙주요 추진사항  추진위원회의 운영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앞으로 추진위는 수주대상국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수주활동을 차별화하고원전수출 유형국가 간 협력이슈금융과 법률 등 주요 의제별로 전담기관 중심이 되어 수출전략 마련하기로 하였다.


 


* (수출유형원전 노형기자재운영·서비스 수출 등 수출의 유형에 따라 주무 전담기관에서 차별화된 대응 전략 마련


- (예시원전노형(한전·한수원)기자재(협력업체)운영·서비스(한전KPS )


 


(협력이슈원전이외의 다른 산업·경제·문화 분야에 대한 대상국별 요구에 따른 협력이슈 대응 전략


- (예시인프라(국토부)방산(방사청


 


(수출금융국가별 재원조달방식회수방식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이에 대응한 금융조달과 리스크 관리 전략 필요

 

 

 

 

 

현지 공관과 유관기관 등으로 원전수출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자력 세미나원전산업 로드쇼주요인사 초청 등 현지 홍보도 추진하게 된다.

 

 

 

또한전략적인 원전 세일즈 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정부간 공식회의  외교 일정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하기로 하였다.

 

 

 

➁ 국내 수출 기자재 업체 현황과 경쟁력 지원방안은 약 400여개의 원전 기자재 업체가 매출과 해외수출 실적 감소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우선 일감을 조기에 창출하여 원전 생태계를 회복하고 협력업체의 활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구체적으로는 금년 중 1조원 이상의 일감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또한맞춤형 수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일감의 연속성 강화하기 위해원전부품 발주 국가에 대해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 하고, 글로벌 인증과 벤더 등록을 위한 컨설팅 지원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글로벌 인증 지원 지원기업수 확대(연 65→100), 평균지원비 상향(67.8천만원

 

벤더 등록 지원기업수 확대 年 35개 → 65

 

 

 

글로벌 첨단 원전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개발 지원, 고급 전문인력 양성SMR 공급망 진입 지원 방안 등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고준위 방폐물 관리분야 고급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서울대 융합대학원 신설(‘23)

 

기술개발인허가수출사업화를 일괄 관리할 'SMR 사업단‘ 운영('23~)

 

 

 

➂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폴란드 등 협력이슈에 대해서는그간 수주활동과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파악된 협력수요와 필요한 세부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이 장관은 지난 6월 체코·폴란드 방문시 해당국에서 요청했던 사항과 전기차배터리수소 등 산업협력에 대해서 소관 부처 중심이되어 신속히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관계 기관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하고요청국과도 진행상황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➃ 아울러 수출대상국과의 네트워크 구축강화수주정보 파악대응한국 원전 홍보 등 현지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외공관 8 원전수출 지원공관으로 지정하는 것을 논의하였으며,

 

 

 

체코폴란드사우디네덜란드남아공영국필리핀카자흐스탄 등 8개 재외공관

 

 

 

➄ 09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원전을 수출한 UAE 바라카 원전사업에서의 관계 기관의 역할과 성공요인을 공유하였다.

 

 

 

UAE 원전 수출 당시 원전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ICT, 조선반도체 등)방산문화의료, 교육농업 등 범정부 차원의 포괄적 패키지 제시가 주효했다는 평가

 

 

 

□ 앞으로 산업부는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방산수소 등을 비롯한 협력이슈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한편유기적인 협력과 조율을 통해 “팀 코리아”가 대상국과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키고 원전수출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