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 공동이용 1단계 1차 상용화 개시 |
- 22개 시·군 소재 149개 읍·면에 5세대 이동통신 공동이용 상용화(7.20)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0일(수)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 통신 3사는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 계획」('21.4월 발표)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 구축 중이며, '21년 11월 시범상용화(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 개시 이후 망 품질을 분석, 점검하여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 시범상용화 이후 본 상용화는 당초 '22년 말 1단계 상용화를 시작으로 '24년 상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종호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는 12월 말 예정된 1단계 상용화 대상 지역 중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점검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 중 조기에 개통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1단계 상용화를 1차(7월)·2차(4분기)로 세분화하고, 6월 기준 망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 시험 운영 및 점검을 마치고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
□ 이번 1단계 1차 상용화는 22개 시·군에 소재한 149개 읍·면에서 이루어졌으며, 통신 3사는 망 구축 상황 및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지역을 선정하였다.
〈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 1단계 1차 상용화 대상 지역 〉
권 역 | 시 · 군 |
강원도 | • 삼척시, 원주시, 춘천시 전체 읍·면 |
경기도 | • 양평군 전체 읍·면 • 김포시, 용인시 일부 읍·면 |
경상남도 | • 거제시, 진주시, 통영시 전체 읍·면 • 고성군, 사천시, 의령군, 하동군, 함안군 일부 읍·면 |
경상북도 | • 구미시, 칠곡군 전체 읍·면 • 군위군, 성주군 일부 읍·면 |
전라남도 | • 나주시 전체 읍·면 |
전라북도 | • 정읍시 전체 읍·면 |
충정북도 | • 청주시 전체 읍·면 • 괴산군 일부 읍·면 |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 망 구축과 상용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