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발표 |
- 최정예 사이버인력 양성으로 안전한 디지털 강국 구현 - |
□ 메타버스 등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특성화대(3개→10개)·융합보안대학원(8개→12개) 확대 □ 화이트햇스쿨(화이트해커) S-개발자(보안개발자) 도입을 통한 인재의 재능사다리 마련 □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의 지역·온라인기반 확대로 인력 상시 육성환경 마련 □ 군 사이버작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탈피오트’, ‘사이버 예비군’ 도입 |
Ⅰ. 추진 배경 |
□ 사이버위협은 중소기업, 융합산업 등 보안이 취약한 분야를 시작으로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에 따라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
○ 주요기업의 해킹, 러시아-우크라이나 사이버전 확대 등 사이버 위협이 국민 일상, 기업 경제활동, 국가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
□ 사이버 역량은 사이버보안 제품·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보안인력의 역량이 좌우
○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등으로 사이버 전문인력의 중요성은 미래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미(美) 등 주요국은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
* 2022년 유망 직업 1위로 정보보안 분석가 선정(US News & world Report 2022)
* 미 바이든 대통령은 사이버안보 강화 대책회의 개최, 사이버보안 일자리 50만개 신규 창출 계획 발표
Ⅱ. 사이버 인력 현황 및 전망 |
(사이버 인력)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 보안 정책수립·관리, 사고대응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활동을 하는 인력 |
□ (현황·전망) 산업성장 등을 감안, 사이버 인력은 12.4만명(’21년) → 16.3만명(’26년) 확대되어 약 4만명의 신규 인력 수요 발생 전망
< 직무별 인력 수요 전망 >
직무별 |
| ’21년 | ⇨ | ’26년 |
| 신규수요 |
제품 개발 | 1.3만명 | 1.7만명 | 0.4만명 | |||
보안 관리 | 9.5만명 | 12.4만명 | 3.0만명 | |||
사고대응 |
| 1.3만명 | 1.8만명 | 0.5만명 |
* 최근 5년의 사이버 인력(7.0%) 및 보안산업인력(5.6%) 증가율 반영
□ (현장 목소리) 산업계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 감소(’19년 69개→‘20년 53개) 등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부족을 호소
* 학력인구 감소에 의한 대학의 정보보호학과를 정보기술(IT) 융합 전공 등으로 통폐합 진행
○ 특히,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와 지역에 인력 공급방안을 요청
○ 스마트공장(IT+OT), 자율주행차(IT+자동차) 등 정보기술(IT)과 분야별 산업을 함께 이해하는 융합보안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
○ 사이버전 확산, 사이버범죄 증가* 등에 대응하여 민·군·경·원 협업을 통한 국방·치안·공공 분야 사이버 인력양성 강화 필요
* (사이버범죄 발생 건수) ’17년 131,734건 → ’20년 234,098건(’21.6월, 경찰청)
◇ 향후 5년 간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인력공급(4만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6만명) 등 10만명 인력양성 추진 |
Ⅲ. 중점 과제 |
비전 | 최정예 사이버인력 양성으로 안전한 디지털 강국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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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실전형 사이버 인력 10만명 양성 | 최정예 전문 인재 2,000명 육성 | 우수 보안 스타트업 25개 창업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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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방향 | √ 사이버보안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력의 양적 확대와 최정예 화이트해커, 보안개발자 양성 등 인력의 질적 강화를 함께 도모
√ 누구나 사이버 보안교육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저변
√ 민간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국방·치안 분야 사이버 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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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버보안 개발부터 대응까지 전주기 최정예 인력 양성체계 구축
○ (미래인재 양성) 클라우드, 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개편
* 정보보호특성화대(’22년 3개 → ’26년 10개), 융합보안대학원(’22년 8개 → ’26년 12개)
- 인력양성의 질 제고를 위해 대학원 지원대상(석사→석·박사)을 확대(‘23~)하고, 대학이 주도하고 기업·연구소가 참여하는 연구개발 추진(‘24~)
※ 기초 연구, 전문연구실 등 대학이 수행하는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22년 25% →’26년 30%)하여 연구개발을 통한 개발인력 육성 지원
○ (현장 연계 강화) 기업이 인재선발→실무교육→취업 전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사업을 지원하는 ‘시큐리티 아카데미’(‘23~, 200명) 도입
- 기업 내 사이버보안 의사결정자(CEO, CISO 등)의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중소기업 보안인력 대상 보안 교육지원 강화
- 기업의 우수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인센티브(대체 인건비 등)를 지원하여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연계 강화
※ (산업계 출신 전문강사 비중)△대학·대학원(13%), △구(재)직자(80%), △ 화이트해커(64%)
○ (최정예 육성 체계) 최고급 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정보기술(IT)개발 인력을 선발하여 보안교육·창업을 지원하는 ’S-개발자‘ 과정 신설(’23~, 50명)
- 화이트해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보안 인재에 재능 사다리 제공을 위해 ‘화이트햇 스쿨’ 과정(’23~, 300명) 신설
교육 대상 | : | 중급 과정 | ⇨ | 고급 과정 |
개발자 (제품 개발자) | (SW 등 IT개발 인력 선발) | ‘S-개발자’ (신설) | ||
화이트 해커 (사고대응) | ‘화이트햇 스쿨’ (신설) | ‘차세대 보안리더(BoB)’ (기존) |
2 저변 확대를 위해 상시 육성 체계와 글로벌 연계 기반 마련
○ (훈련장 확대·고도화) 누구나 쉽게 보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전형 ‘사이버훈련장(Security-Gym)’을 확대(기존 1개(판교) → 지역 기반 확대)하고,
- 실제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기반의 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팀 단위 훈련이 가능한 멀티훈련 플랫폼 개발
○ (지역 확산) 지역의 보안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거점대학(특성화대학, 융합보안대학원 등)과 함께 교육을 지원
- 지자체, 산·학 중심의 ‘지역 정보보호 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사이버산업 육성의 선순환 구조 마련
* 지역 기반 보안 인재 양성 →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 지역 기반 보안 신산업 육성
- 청소년 보안캠프, 대학 동아리 등을 통해 인식제고와 기초역량 강화
○ (글로벌 진출) 개도국의 인재육성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가칭)케이(K)-사이버 글로벌 인력 네트워크’ 추진(’22~)
-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美 사이버보안 관련기관과 국내 침해대응기관 간 인력 교류(‘23~) 등 사이버 인력의 해외 진출 추진
3 민·관·군 유기적 협력으로 사이버 전(戰)·범죄 대응
○ (전문 인력) 사이버작전·수사 분야 전문대·대학·대학원 과정 신설
△(전문대) 사이버부사관 전문대학 △(대학) 사이버 전문 장교 특성화대학 개설
△(대학원) 융합보안대학원에 군·경 사이버보안 재직자의 전문 과정 도입 |
- 군 사이버 인력의 운영을 개선*하여 군경력 우수 인재의 민간 유출 방지
* (인센티브) 핵심기술직위 지정 및 핵심인재 보직, 수당, 인사가점 등
(경력관리) 전군 대상 사이버 전문 특기 통합 지정·운영 검토
○ (민·군 연계) 우수 인력 선발 → 군 사이버안보 분야 근무 → 취(창)업 연계 지원하는 ‘사이버 탈피오트’ 도입
- ‘사이버 예비군’을 창설하여 민간 인력(연구기관·보안기업 등)을 사이버전(戰) 예비인력으로 조직화하여 유사시 군 사이버작전 수행 능력 강화
○ (공공 인력 역량 강화) 국가 공공기관 정보보안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방거점 사이버안보 교육체계 구축(’23~)
- 금융·국방·전력 등 유관기관 합동팀이 나토(NATO) “락드 쉴즈”, 미 “사이버 플래그” 등 국제 훈련*에 참가
* 락드 쉴즈(Locked Shields) :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사이버방어 훈련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 : 美 사이버사령부 주관 다국적 사이버 군사훈련
- 침해대응기관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나노 디그리 과정 추진(’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