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계박람회」 대한민국 유치 위해 국가 역량 총결집
민간유치위․정부지원위를 민․관합동 유치위원회로 통합, 민관 역량 결집 민․관합동 유치위원회에 5대 그룹도 최초 참여
- 기존 ‘재단법인 유치위원회'와 ‘정부 유치지원위원회'를 통합,
- 정부, 부산광역시 및 5대 그룹, 경제단체, KOTRA·KOICA 등 총출동 -
- 대한상의 중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와 함께 정부와 민간 역량을 결집한 유치체계를 토대로 유치 경쟁에서의 우위 확보 기대 - |
□ 정부는 7.8(금) 오후 14시 2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1차 회의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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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및 장소 : '22.7.8(금) 14:20~15:3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위원 : (공동위원장) 국무총리·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안건 : ① 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
□ 오늘 발족한 위원회는 범국가적 역량 결집을 위해 기존의 ‘민간 재단법인 유치위원회'와 ‘정부 유치지원위원회‘를 통합*하였다.
*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국무회의 의결(7.5)
ㅇ 14개 정부부처 장관, 부산광역시장, 삼성전자·SK 등 5대 그룹 회장, 경제단체(무역협회, 전경련), KOTRA, KOICA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ㅇ 지난 5.31(화) 설치된 대한상의 중심의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와 함께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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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편> | |||||||||
재단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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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 | 국무총리 소속 | ||||||||||
(설치) ‘21. 7. 26. (기능) 유치활동 전반 총괄 (구성) 위원장(민간),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위원 |
| (설치) ‘22. 7. 8 (기능) 유치활동 전반 총괄 (구성) 국무총리·대한상의회장(공동위원장), (유치지원단) 위원회 운영 및 유치업무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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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치지원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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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 |||||||||||
(설치) ‘21. 10. 29 (기능) 유치관련 지원정책 및 사업 심의·조정 (구성) 국무총리(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 |||||||||||||
신 설 | |||||||||||||
(설치) ‘22. 5. 31 (기능) 민간분야 유치지원 활동 (구성) 대한상의회장(위원장), 주요기업 CEO 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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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편, 위원장을 보좌하고 위원회를 총괄 지휘할 비상임 사무총장으로 윤상직 前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하기로 하였다.
□ 오늘 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세부사항을 담은 위원회 운영세칙을 확정하는 한편,
ㅇ 외교부에서 유치교섭활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총력 교섭 의지를 다졌다.
ㅇ 또한,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사무국 :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별 유치교섭 전담 앵커기업 매칭 등 기업의 유치 활동 현황과 계획을 담은 “민간위원회 유치활동 현황 및 향후 계획”를 발표하였으며,
- 향후 경제단체·기업 차원의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기업별 현지 강점을 활용한 맞춤형 교섭을 전개하는 등 민간 기업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맞춤형 사절단(투자유치, 경제성장, 인프라 등) 파견, 각국 주요인사 초청 등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달 BIE총회 및 2차 PT를 다녀온 소회를 바탕으로, 부산세계박람회가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적 아젠다임을 강조하며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역량 총결집의 의지를 다졌다.
ㅇ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나라의 차별화 포인트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는 한편, 국가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꾸준히 신뢰관계 쌓아나간다면 유치 지지를 끌어낼 수 있겠다며, 기업 등 민간 차원에서 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향후 3차례의 경쟁 PT와 유치계획서 제출, 현지 실사를 거쳐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인 바,
ㅇ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개최지 결정 시기까지 BIE 관련 주요 일정에 충실히 대응하면서 유치 교섭활동,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