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 유관기관(15개 기관)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전파(우수제도 이식) 시행(、22.1.19, 특별점검 후속조치)
- 15개 유관기관 경영진(CEO 등)이 직접 대형 에너지시설 건설현장, 추락·중량물 낙하 위험현장 등 유관기관의 고(高)위험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난 1.19(수)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된 「에너지 유관기관 안전상황 특별점검 회의(영상회의)」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
< 에너지시설 유관기관 안전상황 특별점검 회의 개요 > |
| |
|
| |
◇ 일시 : '22. 1. 19(수), 14:00~15:00 (영상회의)
◇ 참석 : (산업부) 산업부 2차관(주재), 수소경제정책관 등
◇ 내용 : 에너지시설 관련 사고현황 공유, 대응체계 점검 및 후속조치 사항 전달 등 |
□ 금번 후속조치에서는 각 15개 기관별 에너지 생산·공급 등 소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우수제도 공유·전파' 등을 중점 추진함
ㅇ (특별 안전점검) 안전 최우선 경영의 공감대 형성 및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고(高)위험시설*에 대해 경영진이 직접 특별점검 실시
* 대형 에너지시설 건설현장, 추락·중량물 낙하 위험현장, 밀폐작업장, 화재·폭발 위험시설 등
ㅇ (우수제도 공유) 산업부는 기관별로 안전관리 모범·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선별·공유(30건)하고, 각 기관에서는 기관별 특성에 맞추어 우수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수정책 기관 이식
- 아울러, 기관별 안전관리 혁신 우수사례집*을 총괄하여 제작·배포
* 최근 사고를 반영한 작업환경 개선, 안전관리 활동,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범 사례 등
□ 특히,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개 에너지 유관기관별로 상호 벤치마킹하여 자(自)기관에 이식한 우수제도는 다음과 같음
➊ (안전기반 확충) 모바일 앱 활용 안전정보 제공, 작업 위험도 계량화 및 위험작업 기준 강화, 도급업체 안전용품 지원 등
* (8개 기관) 한국전력, 남동·남부·동서·중부·서부 발전, 한국가스공사, 대한송유관 공사
➋ (안전의식 전환) 빨리빨리 문화근절을 위한 거북이 운동(Turtle Culture), 안전 컨설팅 환류, 작업 중지 요청 절차 간소화 등
* (4개 기관) 석유공사, 가스안전공사, 대한석탄공사, 에너지공단
➌ (관리감독 강화) 안전감독관 현장배치 의무화, 안전 감시인력 보강·지원(협력업체 등), CEO 주도 현장점검 강화 및 주기적 간담회 실시 등
* (3개 기관) 전기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광해광업공단
□ 산업부는 이번 에너지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전파에 따라 기관별로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절별(여름, 겨울철), 시기별(행락철)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에너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ㅇ 안전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기준 정비 등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친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유관기관들은 이식된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안전 경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