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 양성한다.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개최 -
▴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 산업부 및 6개 기관, 미래차 인력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공동협력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4월 21일(목)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ㅇ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등 미래형자동차 보급 및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과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석박사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 개요 >
‣ (일시/장소) '22.4.21(목) 14:00~16:00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
‣ (참 석 자)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 ‣ (주요 내용) 공동협력 협약식,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운영계획, 우수사례 발표, 미래차 인력양성 발전방안 간담회 |
□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ㅇ 지난해 총 105억 원을 투입하여 1,100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ㅇ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224억 원(전년 대비 113.7% 증가)을 투입, 총 2,233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향후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➊ (수요기업 사전참여) 현장실습·인턴십·산학프로젝트 등 기업수요를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요기업을 사전 모집해 대학에 연결하는 ‘수요기업 사전참여형 사업'을 도입할 예정이다.
➋ (사업재편 지원) 급변하는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여 기업들의 사업재편 준비를 유연성 있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는 단기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22년부터 '미래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22~'26, 350억원)‘ 사업 및 '미래형자동차 사업재편준비 대응역량강화('22~‘26년, 115억원)‘ 사업 추진
➌ (제조·서비스 융합 지원) 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보안' 분야 등 제조업의 서비스화에 대응하는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미래차 분야 제조·서비스 융합형 사업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미래차 인력양성의 산학협력 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ㅇ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미래차 인력양성 사업은 자동차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차 전환에 대응할 예정이며,
ㅇ 산업부와 5개 기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공급과 분야별 전문인재의 산업계 일자리 채용 연계강화, 현장 수요기반의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중점 협력할 계획이다.
□ 산업부 박재영 국장은 “앞으로의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스스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이어, “수요기업이 사전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하고, 유연성 있고 적시에 지원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조·서비스 융합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30년까지 3만명의 전문인재가 미래차 분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