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 최초 레벨3 완성차 출시를 앞두고,‘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29

 

 

국내 최초 레벨완성차 출시를 앞두고,

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개최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개발성과 공유 및 자율주행 셔틀 시승 -

 


□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올해 하반기 국내 최초 레벨자율주행 완성차 출시'를 앞두고 3.28(산업계와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자율주행 산업발전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


 


ㅇ 이날 간담회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국내 최초 레벨자율주행차' 출시를 앞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자율주행 부품기업 및 서비스 기업 포함하여 자율주행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




자율주행 산업발전 산학연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22.3.28() 14:00 ∼ 15:30 / 세종컨벤션센터 회의실세종호수공원 일원


※ 간담회 후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및 자율주행 수소버스 전시 관람자율주행 셔틀 시승 진행


 


 (참석자) 산업부 장관현대차현대모비스, HL클레무브발레오디텍션시스템즈카네비컴, KT, 티맵토르드라이브베이리스쏘카 등 자율주행 기업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자동차연구원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서울대·한양대 등 20여명


 

□ 문승욱 장관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개발된 레이더가 올해 국내 최초로 출시될 레벨자율주행 완성차에 다수 장착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치하하며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기술개발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


 


카메라레이더라이다복합측위, V2X통신디지털맵, DCU, HVI, ADR 등 9대 부품 기술개발에 자율주행자동차핵심기술개발사업(‘17~'21)을 통해 1,455억원 지원


ㅇ 문 장관은 자율주행기술은 단순히 차량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사회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이자 국민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하 고도의 기술로 선진국도 아직 완벽하게 확보하지 못한 지금이 기회이며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나아가야 함을 당부함

 


ㅇ 이를 위해 ‘27년까지 레벨자율주행 기술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축적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요청함


 


ㅇ 또한정부도 자율주행 기술이 우리 생활에 확장성이 매우 큰 만큼안전하고 편리한 기술로 안착하도록 표준을 확보하고 지털 인프라를 확충해 서비스 기반을 지원하는 한편자율주행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최선을 다해 미래차 생태계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힘 


□ 간담회에서 업계는 자율주행 차량의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의 확대 구축을 제안하였으며,

 


ㅇ 학계에서는 특히S/W 정의 자동차 (SDV, Software-defined vehicle)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완성차 자체 표준 O/S 구축 등이 필수적이므 미래차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력양성이 절실함을 강조함


 


ㅇ 각계의 제언에 산업부는 “자율주행 산업분야에서 R&D 수요가 증가고 있고전문인력 부족 현상에 대해 요구가 많은 것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라고 공감하며,


 

ㅇ 국내 자율주행 업계가 요구하는 사안에 대해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그간 발표해온 미래차 정책들의 후속 조치를 꼼꼼히 챙겨 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함


 


□ 한편세종컨벤션센터에 함께 전시된 9대 핵심부품 개발 사업은 120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비롯해 ‘21년 845억 원의 사업화 매출 성과를 올렸으며앞으로 '27년까지 레벨자율주행기술 확보 로드맵에 연계해 성과를 확산할 계획


ㅇ 또한 실증에 돌입하게 될 9대 핵심부품이 모두 탑재된 자율주행 수소 버스*도 야외에 전시되었으며, 산업부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관련 부품이 더욱 많이 상용화되어 성과가 확산하기를 기한다고 관심을 표명함

 


대형 수소 버스 및 자율주행 부품 시스템 개발(‘19~'21, 217억원)

 


ㅇ 자율주행 수소 버스는 대형버스에 자율주행 기술과 수소 연료 사용이 동시에 적용된 레벨단계의 모델올 4월 말경 임시 운행 허가 받아 세종시 BRT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에 착수할 예정으로향후 실증을 거쳐 대중교통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임


 


한국자동차연구원 주도로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HL클레무브 등이 참여


자율주행 9대 핵심부품 개발 現 성과 및 향후 성과 확산 방향 >


◈ (특허개발 내용과 연계한 국내·외 특허(등록 및 출원) 120건 달성


◈ (사업화 매출레이더(814억원), 라이다(13억원), HD(6억원), 카메라(5억원), HVI(7억원매출 발생('21)




‘21년 레벨기술확보



‘22년 레벨상용화



‘27년 레벨기술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