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거점 마련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개최 ◈ 대전지역 1천여개 사회적경제기업 수혜, 2천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 |
□ 3월 28일(월)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신축 부지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이 개최됨
<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 개요 >
- 일시 : '22.3.28(월) 14:00∼14:40
- 장소 : 대전시 동구 가양동 44-1번지 (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ㅇ 위 착공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은학 대전 동구 부구청장, 대전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함
□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창업, 기술개발, 네트워킹 공간 마련,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성장경로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통합거점을 건립하는 사업임
* 사회적경제 기업 범위 :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ㅇ '19년 전북(군산), 경남(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6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건립 중이며, 대전은 전북, 경남에 이어 3번째로 착공하게 되었음
*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1년말 기준 전국 6개소) : 경남 창원, 전북 군산 (19년 선정), 대전 동구, 대구 북구, 충남 청양 (20년), 강원 원주 (21년)
□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조성됨
ㅇ 총사업비 366억원(국비 140, 지방비 226)이 투입되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1,041㎡ 규모로 신축되며,
ㅇ 연대 허브(사무공간, 입주공간), 공유 실험(장비구축), 연구 혁신(기술개발), 교류 활동(강연실, 휴게실, 회의실)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
□ 향후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지역기업이 경험을 축적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
ㅇ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은 정부 지원을 통해 커뮤니티케어 ICT 솔루션 개발,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 산업부 지원 내용('20~'21) : 커뮤니티케어 ICT 솔루션(1.5억원), 지역화폐 활성화(6.8억원)
ㅇ ‘23년말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매년 50여명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이 배출되고, 1,100여개 수혜기업과 총 2,22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착공식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ㅇ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의 기업, 일자리, 매출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 사회적경제 기업 (개) : (16년) 20,459 → (20년) 31,724 (55%↑)
*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자 (만명) : (16년) 25 → ('20) 31 (26%↑)
* 사회적기업당 연평균 매출액 (억원) : (16년) 16 → ('20) 20 (24%↑)
ㅇ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대전시 천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함
□ 한편 조성중인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금년 준공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