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이공계 대학생을 길러낸다. |
-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2022년 신규 연구단 선정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공계 대학생의 산업계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2022년도 신규 연구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최종 선정 연구단은 ▲ 탄소중립 ESG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중앙대, 박세현) ▲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부산대, 전충환) ▲ 충청권 미래인재양성사업(한남대, 황철호) 등 3개이다.
□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대학 학부생 중심 연구팀*의 산업계 문제해결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하여 대학 교육·연구의 현장 지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 실전문제연구팀 : 팀장(대학원생 또는 포닥), 팀원(대학 학부생 4인 내외), 멘토(지도교수 또는 산업체 전문가)
ㅇ 복수의 대학으로 구성된 개별 연구단이 대학생 연구팀을 구성하여 이들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산업체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ㅇ 올해는 ’21년 선정된 1개 연구단(울산과학기술원, 김성엽)에 이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3개의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하였다.
□ 새로 선정된 3개의 연구단은 연간 20억 원 내외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지역사회 취·창업을 지원한다.
ㅇ 중앙대는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을 구성하여 서울대, 숙명여대, 인하대, 한양대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ㅇ 부산대는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을 운영하여 부경대, 군산대, 목포대와 함께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스마트부품소재, 스마트시티 등 스마트기술 분야의 연구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한남대는 ‘충청권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을 구성하여 순천향대, 충북대와 함께 IT·전자, 바이오, 부품·장비 등 핵심 기술분야의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에 선정된 ’22년도 신규 연구단은 공고(’22.1월) 및 평가(’22.2~3월)를 거쳐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22.3.3)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ㅇ “이 사업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들이 산업현장과 연계된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면서 탄탄한 기초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