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미 FTA 10주년, 경제안보 재도약을 위한 신통상협력 지평 열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17

 

 

한미 FTA 10주년경제안보 재도약을 위한 신통상협력 지평 열어


- 정부국회 대표단워싱턴 D.C.에서 한미 FTA 기념행사 참석 -


의회와 인태경제프레임워크철강 232전문직비자 논의 -

 

 

□ 정부·국회 대표단은 3.14()15()(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미 FTA 10주년22.3.15) 계기 폭넓은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함

  

 

ㅇ 금번 방미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국회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등 정부와 여야 의원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ㅇ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여미국 현지에서 정부의회업계전문가가 참석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

 

 

□ 대표단은 3.15()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USTR 대표와 함께 워싱턴 D.C.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미국 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미 FTA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함

 


 


<한미 FTA 10주년 기념식>


 


 


 


(일시/장소) 10:00~11:45 / Willard 호텔 (크리스탈룸)


(참석자(우리측)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학영 의원강훈식 의원한무경 의원대한상의 부회장 및 삼성전자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15여 개 기업 등

(미측) USTR대표미상의 부회장미측 정부 관계자및 GM, 퀄컴, 3M, 아마, PhAMA 등 15여 개 기업·기관 등

 

ㅇ 양국 기업 단체를 대표하여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찰스 프리만(Charles Freeman) 미 상의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한국과 미국에 투자한 양국 기업인 60여명이 함께하여 한미 FTA 10주년을 축하함

 

 

ㅇ 특히협상 출범타결국회 비준과정에서의 어려움협정 발효 이후 트럼프 前 미국 대통령의 한미 FTA 위협 등 우여곡절 끝에 10년을 맞이한 한미 FTA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한편,

 

 

한미 FTA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한미 양국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

 

 

ㅇ 이학영 산중위원장은 과거 한미 FTA 체결·비준 과정에서 일부 국민들의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10년이 지나 긍정적 효과가 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양국 의회 차원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경제 협력 강화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자고 밝힘

 

 

ㅇ 양국 기업인들은 한미 FTA 발효 이후 한미간 교역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평가하고안정적 통상환경 관리 및 양국 투자기업에 대한 한미 양국 정부의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함

 

 

□ 이어대표단은 3.15()에는 워싱턴의 대표적 통상전문기관인 국제통상협회가 개최한 &lsquo;한미 무역경제 파트너십의 과거현재미래 주제로 한 웨비나에 참석함

 

 

 

ㅇ 금번 웨비나에는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前 주한미국대사2018년 한미FTA 개정 협상 당시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NEC) 부보좌관을 지낸 클리트 윌렘스(Clete Willems)와 업계로펌 등 미국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미 FTA에 대한 미국 내 평가를 소개하고 향후 한국과 미국의 역할에 대해 제안함

 

 

ㅇ 니겔 코리(Nigel Cory) 미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부책임은 한미 FTA로 반도체 등 기술분야에서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고,양국간 반도체 공급망 연계가 더욱 강화되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