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단」 출범
- 7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시행에 따른 체계적 정책 추진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3월 7일 전담조직인「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ㅇ 이는 지난 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7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서 정한 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확산해 나가기 위한 조치다.
□ 산업부는 신설되는 추진단 단장에 국장급 인사(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를 임명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디지털 전환 담당 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 앞으로 추진단은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해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간 협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① 먼저 산업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② 전국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선도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을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전문회사로 육성해 나간다.
③ 또한, 산업 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 제정, 산업 데이터 표준화‧품질관리,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기업 간 협업도 촉진한다.
□ 산업부는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부 활동에 적용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수준을 넘어, 제조 지능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업 간 연결과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내‧외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