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한 금융기관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정부가 이자를 지원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3-02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한


금융기관 대출상품을 출시하고정부가 이자를 지원한다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3.2~3.31)


올해 1,700억원 규모 자금 대출 및 최대 2%p 이자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문승욱)는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전용 대출상품을 시중은행과 협력하여 출시하고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ㅇ 이를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을 공고하고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이차보전 시중은행의 자금을 활용하여 대출하고정부는 이자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 

 

□ 올해 대출규모는 약 1,700억원 수준으로전기차 부품 등 미래차 부품 생산 및 기술확보를 위한 설비투자지분인수 등 M&A, 연구개발자금 등에 대해 지원하며,

 

ㅇ 한국산업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부산은행경남은행 등 5개 시중은행에서 관련 대출상품을 출시·운용한다. 

 

ㅇ 업체당 최대 2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며정부는 사업계획 심사 등을 통해 미래차 전환 준비가 충실한 기업을 대출심사 대상으로 추천하고대출이자를 최대 2%p까지 대출기간(최대 8) 동안 지원한다. 

 

지원금리(한도) : 중소기업 2%p, 중견기업 1.5%p, 그 외 기업 1%p

□ 국내 자동차산업은 작년 한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내수판매·수출이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5대 중 1대는 친환경차)하고친환경차 수출대수는 40만대를 돌파하는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친환경차 판매실적(‘21) : 내수판매 34.8만대(전체 내수판매 대수의 20.1%, 전년比 54.5% 증가), 수출 40.7만대(전체 승용차 수출대수의 20.7%, 전년比 50.0% 증가)

 

 

ㅇ 이에 우리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하여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신시장을 선점하고일자리·생산기반을 유지·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ㅇ 이번 자동차 부품기업 전용 대출상품 출시로 미래차 부품 아이템을 발굴하고생산설비·기술확보 등을 위한 미래차 전환 투자에 나서는 부품기업의 자금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업부 관계자는 “자동차부품기업 전용 대출상품이 미래차 전환을 위한 부품기업의 선제적 대응 투자를 촉진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 하며, 

 

ㅇ “앞으로도 지원예산 및 정책수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공정한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