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
- 2022년도「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공모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뉴딜의 일환으로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을 2월 25일(금) 공고한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 < 사업 공모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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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고명)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공고
◈ (공고기간) 2.25.(금) ~ 3.28.(월) 15시
◈ (지원분야) ①메타버스 도시 ②생활·경제형 메타버스 ③산업융합형 메타버스
◈ (접수방법)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
ㅇ 이번 사업은 지난 1월에 발표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22.1월)’의 일환으로 올해 총 34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 신규 공모사업은 ①메타버스 도시 ②생활·경제형 메타버스 ➂산업융합형 메타버스 ➃메타버스 디바이스 ➄자유공모 등 총 5개 분야의 18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ㅇ 먼저, 지리·지역·도시정보를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되는 메타버스 도시 분야에서는 ①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②지역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③2024년 강원도 청소년 동계올림픽 지원 서비스 ④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등 4개 과제에 대해 2년간 총 252억 원을 지원한다.
ㅇ 생활·경제 분야에서는 ①이용자 창작, ②교육, ③미디어 등 3개 과제를 선정하여 2년간 과제별로 40억 원을 지원한다.
□ 산업융합 분야에서는 메타버스와 주요 산업 간 융합을 목표로 산업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산업혁신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효용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ㅇ 이를 위해 ①제조, ②의료, ③엑스포, ④공공 분야에서 각각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제에 2년간 과제별로 40억 원(공공 분야는 20억 원)을 지원한다.
ㅇ 또한, 메타버스 디바이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간 연계·협업을 통한 가상융합(XR) 디바이스 제작·실증에 2년간 40억 원을 지원한다.
□ 이외에도 민간의 다양한 혁신적인 메타버스 사업 아이디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정과제와 별도로 6개의 자유공모 과제를 신규 선정하여 과제별로 2년간 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이 ‘민간주도-정부지원 방식’에 따라 추진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출범한 민간주도 협력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활동 결과에서 나타난 민간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수요에 기반해 창의적·혁신적 과제를 발굴·기획했다.
□ 과기정통부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도 새로운 형태의 탈중앙화 개방형 플랫폼 등 다양한 세계관 기반의 플랫폼이 등장해 세계적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ㅇ “이번 사업이 그 밑거름이 되어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국이 메타버스 플랫폼 강국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과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가 주관하게 되며, 사업의 세부내용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두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