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 선점 가속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24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 선점 가속화


 


국표원,22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403억원(전년비 7.8% 증액) 투입 -


- 23;22년 제1차 신규 국제표준 연구개발과제(58, 75억원) 공고 -

 

  

 

□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분야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 표준화 연구개발(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에 지난해(374억원) 대비 7.8% 증가한 4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이러한 계획과 함께 23일 75억원 규모의 ‘22년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이하 표기력사업신규 연구개발과제 58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표기력사업은 공적표준화기구(ISO/IEC)와 사실상표준기구(IEEE )에 국제표준을 제안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고 인력양성탄소중립 국제상호인정 검정체계 구축 등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ㅇ 이번 1차 공고에서는 지정공모형 20(41억원)품목지정형 19(17억원)자유공모 19(17억원) 등 58개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한다.

 

 


 


표기력 사업 2022년 1차 신규과제 공고 >


 


 


 


▪ 고방법 국표원(www.kats.go.kr및 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h.keit.re.kr) 홈페이지


▪ 공고기간/지원대상 ’22.2.23()~3.24() (30일간) / 기업대학협단체 등


▪ 지원규모 : 58개 과제(7,553백만원)


▪ 지원내용 준화연구개발(ISO/IEC 또는 사실상표준화기구에 국제표준안 개발·제안)준화기반조성(표준전문인력양성국제상호인정체계 및 인증방안 연구 등)

 

 

 

□ 국표원은 올해 신규과제를 통해 디지털 전환 및 저탄소 기술 관련 표준 개발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시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이행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ㅇ 이를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자율차 운행정보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 센서 등 디지털 기술 국제표준 개발과 이를 위한 기반조성에 13개 과제를 배정했으며,

 

 

ㅇ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분야 광물 탄산화, MW급 청정수소 생산 및 저장기술 개발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국제표준 개발과 탄소국경세(CBAM) 대응 등 기반조성*을 위해 18개 과제를 추진하는 등 신규과제의 절반 이상(31개 과제)을 디지털전환 및 탄소중립 분야에 집중한다.

 

 

* 12대 업종별 탄소중립 선언 표준 개발 기반조성, CBAM 대응을 위한 표준기반 제품 탄소자국 국제상호인정 검증체계 운영철강분야 국제통용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표준기반조성 등

 

 

 

□ 한편자유공모 과제는 사업신청기관이 기술이나 평가방법 등을 국제표준기구에 제안할 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되면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ㅇ 국제표준화 등록이 가능한 설계·제조·공정기술시험방법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학계, 기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과제별로 매해 1.2억원 이내(최대 5년간)총 19개의 과제를 지원한다.

 

 

 

□ 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표기력사업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핵심 사업”이라면서,

 

 

 

ㅇ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고기업의 국제표준화 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규과제의 상세 지원내용과 신청방법선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