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1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중견기업인 신년 간담회」에 참석하였음
ㅇ 이번 행사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 21명이 참석하였고, 참석자들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견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함
ㅇ 또한 주력 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산업 밸류체인을 튼튼히 하기 위한 산업 및 중견기업 정책 방향과 중견기업들이 당면한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였음
□ 동 간담회에서 성윤모 장관은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의 허리”라면서, 특히 작년 한해 부당한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견기업의 역할이 컸다“는 점을 강조함
* 화학소재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은 일본 규제를 계기로 불산 공장 신증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
ㅇ 아울러, “새로운 10년을 여는 올 한해에는, ①수출 플러스 조기 전환, ②투자 활성화, ③소재․부품․장비 육성을 통한 흔들리지 않는 산업구조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하면서 중견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확대를 당부하였음
□ 성 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2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할 계획”임을 밝히고,
ㅇ “업계로부터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중견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성장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강조함
□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중견기업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다”면서,
ㅇ “업계는 물론 정부, 국회 등 각계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중견기업 육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고용 확대 노력을 통해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