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신산업 협력 확산 지원 본격화 - 산업부 등 「중동 3개국 순방 성과 확산을 위한 간담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15(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련 부처, 유관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3개국 순방 성과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함
ㅇ 금번 간담회는 ‘22.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됨
| < 「중동 순방 성과확산 간담회」 개최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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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장소 : ‘22.2.15(화), 15:00~16:30 / 대한상의 1층 EC룸
◇ 참석 :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주재), 외교부, 국토교통부
◇ 주제 : 중동 3개국 정상순방 성과 공유 및 진출확대 지원 방안 |
□ 산업부는 금번 중동 3개국 순방을 통해 “수소경제 및 미래·친환경 산업 협력 관련 20여 건의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하고, ‘한-GCC FTA 협상 재개’ 및 ‘한-이집트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개시’ 등 통해 한-중동 경제협력 확대를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설명함
□ 한편, (사)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등 주요 기업들은 금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구축된 경제협력 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함
ㅇ 특히, 향후 새로운 팬데믹 위기 대응 및 공중보건 분야 등이 매우 유망한 사업 분야이며 구체적으로 ‘IT 융합 의료기기’를 중동 지역에 보급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음
□ KOTRA(한정희 경제협력실장)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최근 넥슨, 엔씨소프트 등 온라인 게임 및 디지털 등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바이오, IT 등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현지 무역관을 통한 기업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하였고,
ㅇ 여러 전문가들도 최근 중동지역은 자국 경제의 석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제조업, 바이오, IT 산업 등으로 다각화 전략을 추진 중이므로 우리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금번 우리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포스트 오일 시대 중동지역과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중동 국가들과 전통적인 에너지 및 플랜트 협력을 넘어서 수소 및 바이오, IT 등 미래 친환경 산업 분야로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하는 한편,
ㅇ “금번 순방을 계기로 중동지역 우리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는 후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자 및 다자 경협채널 및 기업간 협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