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글로벌 공급망(GVC) 분석센터」 출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10

 

 

글로벌 공급망(GVC) 분석센터」 출범


 


글로벌 공급망 이슈 심층분석 및 정부·민간의 대응전략 수립 지원


 


문승욱 장관, “소부장법 개정을 통한 법정 기관화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9(10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유정열 코트라 사장과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 임원이 참석하였다.



 


【 출범식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9() 10:00 / 코엑스 2층 상사전시장


 주요내용 : 사전 환담현판 제막식사무실 방문


◇ 참석자 : (산업부문승욱 장관산업정책실장 등

(센터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유정열 코트라 사장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산업계한국디스플레이협회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철강협회 등 업종별 협·단체 임원


 

□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에 이어 ·중 경쟁탄소중립-크라이나 갈등 등 영향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요 품목별지역·국가별 국내·외 위기 징후를 분석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공급망 전담기관 신설을 추진해왔다.


□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한 상시·전문적 분석역량을 갖춘 국내 유일의 공급망 분석 전문기관으로,

 


➊ 정부부처무역관업종별 협회 및 주요기업 등으로부터 수집된 요 산업 관련 국내·외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➋ 공급망 관련 이상징후 발견시 이를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조치를 제언하는 등 국가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을 지원한다.


 


➌ 또한정부와 민간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조직은 종합전략실산업분석실공급망 모니터링실 등 3개 실을 두고무역협회코트라 전문인력 및 업종별 협·단체 지원인력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ㅇ 센터장은 무역협회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이 맡는다.

 


 

□ 이날 행사에서 문승욱 장관은 “최근 에너지 가격상승 등 일시적 요으로 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중에도, 1월 수출은 전년대비 15.2% 증가하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실물경제는 견조한 흐름 어가는 중”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공급망 스크 완화에 만전을 기하고소부장법 개정을 통해 센터를 법정 기관으로 지정하여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최근의 공급망 관련 이슈들은 ·관 모두 단독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형태로 진행되고 있어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면서,

 


ㅇ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정부민간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공급망 분석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업종별 협·단체는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의 공급망 관련 조직 신설 등 공급망 대응 동향을 소개하고금일 출범하는 로벌 공급망 분석센터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